무슈 디올이 키우던 반려견의 이름에서 따온
디올의 바비 백. 프리폴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디올의 뉴 백이 수지와 전소미의 데일리 룩에서 포착됐어요. 부드러운 형태가 제대로 취향 저격! 실용적인 컬러들로 구성되어 어떤 룩에나 찰떡처럼 어울리는 것이 장점입니다. 스트랩을 교체해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아담한 스몰 사이즈부터 수납력을 자랑하는 라지 사이즈까지 크기도 다양해 선택의 폭을 넓혔죠. 약속이나 한 듯 스트랩을 짧게 조절해 가슴 아래로 바짝 당겨 연출한 수지와 전소미의 스타일링 팁도 참고하세요.
패션 센스가 남다른 워너비 자매,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고른 뉴 백은
루이비통의 LV 퐁 뇌프 백입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와 구조적인 셰이프가 어떤 룩에나 매치하기 좋죠.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감각적인 이 백은 플랩 중간에 위치한 빅 사이즈 LV 로고 장식이 특징인데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스 제스키에르가 하우스의 오랜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이라고 하네요. 클래식하고 부담 없는 디자인이라 오래 두고 들기에 좋을 것 같죠? 기본적인 블랙과 크림 컬러 외에도 블루, 레드, 오렌지 등 개성 강한 컬러로 만날 수 있어요.
솜사탕처럼 달콤한 컬러가 매력적인
구찌의 GG마몽 스몰 숄더 백. 안정적인 스퀘어 셰이프에 브랜드 시그니처 GG로고를 더한 디자인으로 볼드한 메탈 체인을 이용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두 줄로 스트랩을 짧게 줄여 숄더백으로 활용한 아이린이나 스트랩을 길게 늘어뜨려 크로스바디 스타일로 연출한 아이유처럼 그날의 스타일에 따라 활용 가능! 그녀들이 선택한 사랑스러운 파스 컬러뿐 아니라 블랙과 네이비, GG로고 패턴의 캔버스 소재 등 컬러와 소재의 초이스가 무려 10가지나 되니 고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걸리시한 취향을 가졌다면
미우미우의 마테라쎄 백을 주목하세요.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은 동글동글한 복주머니 셰이프가 매력적이죠? 아이코닉한 엠보싱 디테일은 물론 가죽을 꼬아 만든 톱 핸들까지 장인 정신이 깃들어있는 듯합니다. 걸리시한 감성을 가득 담은 이 핸드백은 특히 원피스에 잘 어울리는데요, 윤승아처럼 우아한 블랙 드레스에도 기은세처럼 화사한 플로럴 드레스에도 착붙! 미우미우의 뉴 백으로 러블리한 순간을 연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