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로 치장하려고 하지 마세요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향수로 치장하려고 하지 마세요. 향수는 자신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에 불과합니다.” 400주년 향수 론칭을 기념하여 내한한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CEO 유제니오 알팡데리.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요트로 세계일주를 즐긴다는 그는 피렌체 출신의 유쾌하고 매력적인 ‘꽃중년’이었다. ::유제니오 알팡데리,매력적인,유쾌한,유니크한,스페셜 장소, 레스토랑, 카페,스페셜 데이, 축제, 파티, 행사,산타 마리아 노벨라,피렌체,CEO,향수,스페셜한,엘르,엣진,elle.co.kr:: | ::유제니오 알팡데리,매력적인,유쾌한,유니크한,스페셜 장소

1 전 세계에서 각각 2012개씩 한정 판매되는 향수, 아쿠아 디 콜로니아 1612.2 400주년 기념 향수 론칭을 위해 내한한 CEO 유제니오 알팡데리.오랜 세월 동안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이유? 유니크함 때문이죠.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제품들은 포장, 라벨링, 붓칠 등 많은 업무들이 숙련된 공장 노동자들의 손에서 정성스럽게 이뤄지고 있죠. 수작업으로 탄생하는 제품들은 겉보기에 비슷할지 몰라도 똑같은 제품이 나올 수 없어요. 그게 바로 수공 제조의 매력이죠. 400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향수 ‘아쿠아 디 콜로니아 1612’ 패키지에도 특별한 수작업이 이뤄졌나요? 물론입니다. 동(오토네)과 자기(포르첼라나)를 사용한 병뚜껑에 1612만의 고유 넘버를 새겨 넣어 소장 가치를 더했죠. ‘아쿠아 디 콜로니아 1612’가 스페셜한 이유? 400년 동안 소중하게 지켜온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역사를 담았거든요. 향수 판매가 종료된 이후에는 아주 특별한 기념 북도 제작할 예정이에요. 향수를 구매한 사람들의 이름과 향수 넘버 하나하나를 기록해서 구매자들에게 증정할 예정입니다. 오토네와 포르첼라나, 두 가지 향을 여자에 비유한다면? 두 향수는 상반된 이미지를 가졌죠. 오토네가 무게감이 느껴지는 과감한 향이라면 포르첼라나는 로맨틱한 감성이 돋보이는 은은한 향이죠. 두 명의 여성에게 비유하기보다 한 여성의 낮과 밤으로 표현하는 게 적당하겠네요. 낮에는 열정적인 커리어 우먼, 밤에는 우아한 여성이요.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12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