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 블루의 컬러플레이

떠오르는 태양의 오렌지, 부서지는 파도의 블루. 그 명백한 온도 차이.

BY ELLE 2020.03.21

러플 디테일의 오프숄더 점프수트는 3백49만원, Valentino. 클로슈 햇은 1백30만원, Nina Ricci by Hanstyle.com. 불꽃 모양의 이어링은 4만5천원, Fruta by Paris Shop. 스타킹은 에디터 소장품.

이국적인 기운을 뿜어내는 선명한 오렌지 컬러. 머리부터 발끝까지 ‘쨍’한 오렌지 컬러로 통일하면 그 자체로 시선을 끌어당긴다.

스카이블루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는 3백90만원, Nina Ricci by Hanstyle.com. 옐로 풀오버는 33만8천원, Isabel Marant. 클러치백은 21만5천원, Vunque. 스퀘어 토 부츠는 가격 미정, Balenciaga. 완두콩 모티프의 이어링은 6만9천원, Fruta by Paris Shop.

스카이블루는 간결한 실루엣과 만나면 도시적 인상을 주는 색. 옐로와 그린 등 밝은 색상을 곁들이면 시티 룩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베이식한 트윌 패치 셔츠는 가격 미정, Akris. 쇼츠는 가격 미정, Opening CeremonyxYoox.com. 미니 크로스백은 1백90만원, Loewe. 블루 렌즈 선글라스는 50만원대, Balenciaga.

특유의 서늘함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네온 블루. 간결한 블루 셔츠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도시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슬리브리스 니트 톱은 8만9천원, COS. 화이트 레더 팬츠는 가격 미정, Salvatore Ferragamo. 버킷 햇은 12만원, Onitsuka Tiger. 핑크 컬러의 스니커즈는 가격 미정, Dolce & Gabbana.

붉은색이 짙게 감도는 오렌지 컬러는 ‘쿨’한 인상을 준다. 버킷 백이나 스니커즈와 함께 스트리트 무드로 연출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