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로판 레더의 매끈한 매력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셀로판 레더의 매끈한 매력

비닐처럼 얇고, 유리알처럼 매끈한 '셀로판 레더'의 등장.

ELLE BY ELLE 2020.03.11
 
annakikiproenza schoulergivenchysportmaxsalvatore ferragamobossbottega venetalemaire
무엇이든 광택을 더하면 한층 눈에 띄는 법.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는 투명한 매니큐어를 바른 듯 윤이 나는 가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테가 베네타, 살바토레 페라가모, 토즈 등 가죽을 능숙하게 다루는 하우스를 필두로 로샤스, 르메르, 지방시 등 다수의 디자이너들까지 매끈하게 반짝이는 레더 소재를 선보인 것. 여기서 주목할 점은 가죽의 두께다. 두껍고 뻣뻣한 기존의 페이턴트 레더와 달리 얇고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해 마치 셀로판지처럼 자연스러운 구김을 연출했고, 덕분에 한층 생동감 넘치는 레더 룩이 탄생했다. 사탕 포장지처럼 피부에 착 감기는 셀로판 레더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든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듯.
 
누드 톤의 롱 글러브는 74만원, Gucci.

 
화사한 하늘색 미니스커트는 1백30만원, Emilio Pucci by Hanstyle.com.

 
블랙 컬러의 미디스커트는 가격 미정, Miu Miu.

 
러플로 장식한 핑크 트렌치코트는 1백40만원, MSGM by Hanstyle.com.

 
주얼 장식의 샌들은 1백59만원, Roger Vivier. 
 

Keyword

Credit

    에디터 손다예
    사진 우창원/IMAXtree.com
    디자인 오주희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