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마크가 브리짓의 일기를 발견한 이후, 그가 떠났다는 생각에 눈이 펑펑 내리는 거리를 내달리는 브리짓. 이때 흐르는 BGM, 다이애나 로스의 'Ain't No Mountain High Enough'는 바라보는 관객의 마음마저 들뜨게 하죠. 그렇게 한참을 달린 브리짓은 떠난 게 아니라 새로운 일기장을 선물하는 마크를 발견하고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죠. 그 레전드 엔딩신,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2 러브 액츄얼리(2003)
」'러브 액츄얼리'에선 옴니버스 스타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러브 스토리가 펼쳐지는데요. 수미상관법처럼 오프닝과 엔딩에 등장하는 영국 히스로 공항의 게이트 신이나 각종 패러디를 낳은 스케치북 고백 장면은 크리스마스이기에 가능한 마법 같은 사랑을 힘을 실감하게 합니다. 또 학예회에서 선보이는 머라이어 캐리의 메가 히트 캐럴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공연 장면도 놓칠 수 없는 백미죠!
#3 세렌디피티(2001)
」몇 년이 흐른 후 두 사람은 각자의 삶을 살며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7년 전 뉴욕에서의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죠. 서로에 관한 추억들을 떠올리는 운명적인 사건들이 계속되자 두 사람은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답니다. 두 사람에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랜드마크인 록펠러 센터를 비롯해 크리스마스를 맞은 뉴욕의 풍경 그리고 강렬한 끌림 같은 사랑이 어우러진 영화랍니다.
#4 나 홀로 집에(1990)
」3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우리들의 크리스마스를 책임지고 있는 케빈의 귀요미 모멘트를 담아낸 영상을 준비했으니, 지금 바로 플레이 시켜보세요. 또 크리스마스 당일, 영화 채널 OCN에서 나 홀로 집에 전 시리즈를 방영할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5 로맨틱 홀리데이(2006)
」두 사람은 온라인상에서 '홈 익스체인지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고 서로의 집을 바꿔 2주간의 크리스마스 휴가 동안 생활하기로 하죠. 아이리스의 오빠로 등장하는 '그레엄(주드 로)'와 아만다 그리고 LA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마일스(잭 블랙)'과 아이리스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는 관객들을 미소 짓게 한답니다.
크리스마스와 휴가, 로맨틱한 사랑이라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테마에 주드 로의 리즈 시절 미모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영화이니 '끝나가는 게 아쉬울 정도로 사랑스러운 영화'라는 리뷰에 공감하고 싶다면, 로맨틱 홀리데이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