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론진'과 함께한 시간
이틀 동안 샹티이에서 펼쳐진 생생하고 근사한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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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에서 내려 론진의 프레젠테이션 행사장에 도착하니 앰배서더인 케이트 윈슬렛과 사이먼 베이커를 만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위해 케이트와 사이먼이 선택한 건? 바로 ‘레코드(Record) 컬렉션’. 클래식하고 우아한 디자인이 두 사람과 근사하게 어울렸다. 특히 블랙 드레스에 다른 액세서리는 배제하고 시계만으로 포인트를 준 케이트는 그야말로 ‘으른미’ 넘치는 우아한 모습 그 자체. 레코드 컬렉션에 관한 케이트의 평은? “백색 자개 다이얼이 특히 아름다워요. 자개를 사용할 경우 너무 화려하거나 빛 반사가 심할 수 있는데, 레코드 컬렉션은 섬세하고 절묘해요. 또 12시 눈금판엔 다이아몬드 2개가 장식돼 있는데 이 점도 무척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2010년 론진 패밀리에 합류한 케이트는 사전 인터뷰에서 거침없이 말을 이어갔다. “앰배서더로 활약하는 것은 매우 큰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에요. 브랜드를 대변하고, 진정성 있게 제품을 소개해야 하죠.” 케이트는 브랜드의 윤리, 패밀리십, 정교함과 전문성, 그리고 시계가 지닌 본연의 기능에 대해 가감 없이 전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10여 년 동안 이어진 론진과 케이트의 관계는 서로를 향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더없이 탄탄했다. 스위스에 있는 론진 본사를 방문했던 감흥은 특히나! “이젠 한 가족이 된 기분이에요. 샹티미에(Saintimier)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거나 대를 이어 일하는 직원들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죠. 론진은 스태프들에 대한 깊은 사명감을 가지고 있고, 이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니까요.”
케이트 윈슬렛이 착용한 레코드 컬렉션 여성 워치.
샹티이성 정원에서 만난 케이트 윈슬렛과 사이먼 베이커.
‘프리 드 디안 론진’의 인상 깊은 또 다른 포인트는 눈이 즐거워질 정도로 다들 드레스업했다는 것! ‘차려입지 않으면 도리어 튄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체감할 수 있을 정도였다. 깃털과 레이스로 장식한 모자를 한껏 뽐내거나, 화려한 칵테일 드레스 혹은 행커치프마저 근사한 수트 차림의 관객들은 이 역사 깊은 대회를 매력 있게 만들어준 일등공신! 론진은 프랑스 갤럽과 함께 ‘마드모아젤 디안 바이 론진(Mademoiselle Diane by Longines)’ 시상식을 주최하고 베스트드레서를 선정해 왔다. 올해는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네이비 드레스에 블루 톤의 메시 소재 모자를 쓴 아비게일 로페즈-크루즈가 수상했다. 경주가 모두 끝나고 우승 트로피는 ‘피에르 샤를 부도’가 이끄는 ‘채널’ 팀이 차지했다. 이들에겐 사이먼 베이커가 직접 시계를 수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론진은 전 세계 경마 스쿨의 젊은 기수들과 여성 라이더들을 소개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샹티이의 햇살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모든 걸 반짝거리게 만들었다. 해피 엔딩을 맞이한 ‘프리 드 디안 론진’의 주인공들 모두 론진의 시계와 함께했고, 이는 더없이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
Credit
- 에디터 소지현
- 사진 COURTESY OF LONGINES
- 디자인 오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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