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토크? 펀한 토크! [13]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사랑받는 스타들은 말 한마디도 대중의 주목을 받는다. 그래서 엘르가 준비했다. 한 주간 고르고 골라 인상 깊은 스타들의 한마디를 콕콕 되짚어 보는 뻔한 토크! 펀한 토크! ::KBS, MBC, 국가가 부른다, 이수경, 김상경, 민들레 가족, 김동욱, 이윤지, 놀러와, 유재석, 김원희, 길, 김나영, 이효리, 비, 안혜경, 손호영, 엘르, 엣진, elle.co.kr:: | ::KBS,MBC,국가가 부른다,이수경,김상경

ELLEONLINE이 찜한 프로그램: KBS , 5월 17일 편플레이 타임: 06:39어떻게 된 시츄에이션: 진혁(김상경)은 도망간 용의자 근배(최재환)의 위치를 알고 있던 하나(이수경)의 뒤를 밟는다. 때마침 야릇한 자세로 근배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던 하나에게 진혁이 시비를 거는 사이 그만 용의자가 도망쳐 버리고. 이에 화가 난 하나가 진혁에게 앞으로 한번 만 더 자신의 앞에 나타나면 어물쩡 안 넘어 가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장면. 한 줄 짜리 토크: 이수경 “이제 두 번 다시 보지 맙시다”정보국 요원까지 거리낌없이 휘두르는 오순경. 약하기만 했던 꽃님이 보다, 어딘지 당차면서도 사연 있어 보이는 오순경 캐릭터는 그간 이수경의 그 어떤 캐릭터보다 빛났다. 발음이나 표정 연기에 있어서는 다소 미흡한 점이 눈에 띄지만, 서서히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이수경에게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아직 의 시청률은 제자리 걸음이지만, 연기경력 13년 차의 김상경보다 이수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LLEONLINE이 찜한 프로그램: MBC , 5월 16일 편플레이 타임: 10:56어떻게 된 시추에이션: 밀라노로 파견 근무 가기로 했던 혜원(이윤지)이 결정을 번복하면서 이혼을 결정했던 재하(김동욱)와의 결혼생활도 제자리를 찾았다. 그간 계약결혼생활을 해왔던 이 부부는 강물에 가짜 결혼 내용을 담은 서약서를 불에 태워 흘려버리고 정식으로 결혼서약을 맹세하며 진심으로 마음을 연다. 유채꽃 벌판에서 진심이 담긴 프로포즈를 주고받던 재하와 혜원의 그림 같던 모습. 캬! 결혼하고 싶구나!한 줄 짜리 토크: 김동욱 “내 곁에 남아줘서 고마워요”배우 김동욱에게는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웃음이 나는 태양 볕 같은 밝음이 있다. 그래서 허당처럼 실실거리며 가벼운 듯 해도 가끔 진지한 표정과 어투로 그가 말할 때면 왠지 모를 신뢰가 간다. 그간 계약 부인 이윤지와의 투닥거림을 끝내고 마침내 진짜 결혼생활에 돌입하기 위해 프로포즈하는 김동욱의 모습은 정말이지 한 가을 저녁 노을처럼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ELLEONLINE이 찜한 프로그램: MBC, 5월 17일 편플레이 타임: 58:14어떻게 된 시츄에이션: 이효리의 절친으로 출연한 안혜경은 연인에게 들은 최악의 말로 ‘너 가’를 꼽았다. 일방적인 결별 선언 이후, 연인의 주변 친구들에게까지 백방으로 결별의 이유를 수소문 했지만, 결국 아무 소용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 날 안혜경의 발언으로 에서 하하와 함께 촬영중인 진행자 유재석과 길은 괜히 가시방석에 앉은 것처럼 어쩔 줄 몰라했다는!한 줄 짜리 토크: 안혜경 “옛 연인에게 ‘너 가’라는 말을 듣고 상처 받았다”연예인의 공인 여부를 놓고서는 그간 많은 논란이 있었다. 공인의 척도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부터 시작해 프라이버시의 공개 범위 여부까지. 이 날 안혜경의 발언으로 그녀의 전 남자친구였던 하하와 안혜경의 결별을 두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증폭됐고, 만약 실제로 하하가 그런 발언을 했다면 실망이라는 반응 역시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다. 혹자는 공인인 안혜경이 좀더 신중히 처신 했어야 했다고들 하지만, 그런 자리에서라도 답답한 마음을 토로한 안혜경의 심정도 이해가 간다는 것이 중론. (그나저나 모두의 예상과 달리 결별 선언을 먼저 한 인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