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절실한 모공 케어 비법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브라운관을 가득 메운 스타들의 피부가 매끄러워 보이는 이유는 바로 철저한 모공 관리 덕분! 특히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여름철에는 꼼꼼한 모공 케어가 절실한데, 그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 차근차근 살펴보자.::우테나 by 디앤샵,라네즈,아이오페,뉴트로지나,닥터영,슈에무라,키엘,크리니크,비쉬,에스티로더,시슬리,미샤,닥터자르트,메이크업포에버,엘르,엣진,elle.co.kr:: | ::우테나 by 디앤샵,라네즈,아이오페,뉴트로지나,닥터영

뜨거운 햇살과 높은 습도로 불쾌감을 느끼기 쉬운 계절. 조금만 움직여도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는 땀방울과 번들거리는 T존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티슈와 오일페이퍼, 파우더 팩트로 메이크업을 수정하길 수십 차례. 아침에 한 곱고 깨끗한 메이크업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여기저기 얼룩지고 뭉치기 십상이다. 그런데 걸들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비단 메이크업만이 아니다. 땀이 많이 나는 콧잔등과 볼 주변에 눈에 띄는 미세한 구멍들, 즉 뜨거운 공기와 왕성한 피지 분비로 활짝 열린 모공을 돌보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모찌처럼 부드럽고 매끈했던 아기 피부가 모공으로 인해 거칠어지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모공은 사춘기에 성호르몬과 함께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서 커지지 시작하는데, 이때 피지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세균 감염을 막아주며 피부의 보습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즉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모공이 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장 단계의 하나인 것. 하지만 과잉 피지로 늘어난 모공은 거칠고 탄력 없는 피부결과 칙칙한 피부 톤을 만든다는 것이 문제다. 그렇다고 메이크업으로 커버에만 신경 썼다가는 노폐물과 세균이 모공에 쌓여 여드름과 피부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런 상태로 20대 후반이 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건조해져 모공의 확장이 점차 빨라져 노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 최근 안티에이징 케어에서 주름과 함께 모공 관리를 통한 탄력 강화를 중시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 있다. 결론적으로 걸들이 원하는 매끄럽고 탱탱하며 건강한 피부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철저한 모공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 그럼 이제부터 모공 확장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가장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모공 케어 1단계는 매일 쓰는 화장품 라인과 사용법에 변화를 주는 것. 즉 자신의 피부 상태와 피지 분비량, 모공이 집중된 부위 등을 체크한 후 화장품을 바꾸고 추가함으로써 데일리 케어에 주력하도록 한다. 그런 다음 피지 분비를 배가시킬 수 있는 각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생활 습관 개선이 2단계. 이미 늘어난 모공을 줄이기 위한 에스테틱과 피부과 관리를 받는 것이 바로 3단계 스페셜 케어다. 이렇게 세 가지 방법만 꾸준히 시행한다면 모공 확장을 둔화시키고 피부 노화를 예방·치료할 수 있으니 남은 건 꾸준히 실천하는 것뿐! 그리고 그 실천에 힘이 되어줄 세세한 케어법은 다음과 같다. daily care at home 집에서 홀로 모공과의 사투를 벌이기 위해서는 좋은 무기를 챙겨두는 센스가 필요하다.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 제거 효과가 탁월한 클렌징 라인과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늘어진 모공을 조여주는 스킨케어 라인, 피지 분비를 유도하는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메이크업 라인이 바로 그것. 그리고 함께 알아두면 좋은 키워드는 피지 조절, 피부 탄력 강화 그리고 보습이다. 먼저 클렌징을 할 때는 손부터 깨끗하게 닦은 후 미지근한 물에 예비 세안한다. 그런 다음 클렌징 밀크로 1차 세안, 폼 클렌저의 거품으로 2차 세안을 하는데, 피지 분비가 많은 T존을 시작으로 이마, 콧등, 콧방울, 양 볼과 턱 순으로 비누칠을 하고 미지근한 물을 끼얹듯이 헹궈내면 완벽하다. 한편 정기적인(여드름 피부는 주 2~3회, 지성·복합성 피부는 주 2회, 중성 피부는 주 1회, 건성 피부는 월 2회) 딥 클렌징 역시 필수 코스! 방법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1차 세안을 한 후 스팀 타월로 얼굴을 덮어 모공을 열고 여분의 피지와 각질을 말끔히 걷어낸다. 그런 다음 폼 클렌저로 2차 세안하고, 딥 클렌징 팩을 도톰하게 얹었다가 미지근한 물로 닦아내고 찬물로 마무리. 여기서 잠깐! 모공 케어용 팩은 클레이 성분이 함유된 워시오프 타입이 대부분이지만 마른 후 벗겨내는 필오프 타입도 있다. 필오프 타입의 경우 피지와 각질 제거 효과는 높지만 피부 표면이 거칠어질 수 있으니 미리 영양크림이나 에센스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딥 클렌징이 끝나면 차가운 토너를 사용해 모공을 긴장시키고 피부 탄력을 높일 차례. 두 장의 화장솜을 겹쳐 충분히 적신 다음 면적이 넓고 건조해지기 쉬운 볼부터 이마, 코, 입 주위, 턱까지 닦아내고 바깥쪽 솜을 버린다. 남은 한 장의 화장솜으로 피지 분비가 심한 이마와 T존을 다시 닦아내는데, 이마는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콧등은 위에서 아래로 부드럽게 쓸어내린다. 다음은 에센스와 로션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번들거림을 잡아줄 차례. 따라서 끈적임이 없는 오일프리 타입으로 골라 사용하고 유분이 많은 크림은 되도록 사용을 자제한다. 마지막으로 세안이나 화장품을 바를 때 손가락으로 얼굴을 가볍게 두드리는 마사지를 습관화해 피부 탄력까지 높여준다면 늘어난 모공으로 인한 피부 노화 걱정은 떨쳐내도 좋을 듯하다. * 중략 (왼쪽 위부터) 누에고치에서 얻은 극세사로 만든 마유 파우더 세안제. 100g. 1만6천2백원. 우테나 by 디앤샵. 천연 화이트 클레이가 함유된 포어 미니마이징 팩. 100ml. 2만2천원대. 라네즈. 모공의 탄력을 높여주는 포어 클리닉 딥 클린 오일. 30ml. 2만5천원. 아이오페. 모공 속 노폐물을 99%까지 씻어내는 딥 클린 포밍 클렌저. 175g. 1만3천원. 뉴트로지나. 피부 정화와 독소 배출을 돕는 딥 클리어링 클레이 마스크. 65g. 2만6천원. 닥터영. (왼쪽 위부터) 포어 퍼펙팅 솔루션. 30ml. 5만원. 슈에무라. 과다 피지와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는 레어 어스 포어 미니마이징 로션. 75ml. 3만8천원. 키엘. 모공을 조여주는 역할을 하는 포어 미니마이저 리파이닝 세럼. 40ml. 4만8천원. 크리니크. 알코올 프리 타입 놀마덤 임퍼펙션 프론스킨 토너. 200ml. 2만9천원대. 비쉬.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는 아이디얼리스트 포어 미니마이징 스킨 리휘니셔. 50ml. 13만원. 에스티 로더. (왼쪽 위부터) 블랙헤드 브레이크 이레이저 스틱. 3.7g. 5천5백원. 네이처 리퍼블릭. 인스턴트 퍼펙트 프라이머. 20ml. 7만5천원. 시슬리. 넓은 모공을 조여주는 미네랄 에어 스타터. 100ml. 3만원대. 셉. 번들거림을 줄여주는 어퓨 매직 모공 커버 밤. 25g. 8천8백원. 미샤. 피지를 컨트롤하는 포어 매딕 리커버 프리베이스. 30ml. 2만7천원. 닥터 자르트. T존에 사용하는 올매트 매티파잉 프라이머. 30ml. 5만3천원. 메이크업 포에버.*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6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