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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션 브랜드 카이아크만 에디터 자격으로 참가했어요. 여긴 멋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스타일리시한 빈티지 아이템, 몽땅 1만원에 판매합니당. 얼른 와서 구경하세용~” (블링 나이트 마켓)
2 “레드와 블루 두 가지 컬러라 연인들이 나눠 갖기 좋아요. 요렇게 안에다가 손을 쏙 집어넣을 수도 있고요. 근데 다른 사람들 물건 구경하느라 정작 제 물건은 못 팔고 있어요.” (블링 나이트 마켓)
3 “쎄봉과 아님이라고 합니다. 재활용품으로 만든 가면을 팔고 있죠. 저렴하고 아름다운 가면의 세계에 동참하셔요~ 아참! 저희 술도 팔고 있으니까 이따 꼭 놀러 오셔야 해요.” (생명평화 오백장터)
4 “찍지 마세요. 찍지 마시라니까요! 에휴… 모르겠다. (찰칵) 여긴 처음 왔는데 규모가 아담해서 맘에 들어요. 안 쓰는 옷이랑 신발이랑 몽땅 가져왔는데 거의 다 팔았어요. 흐흐.” (벼레별씨 벼룩시장)
5 “이 친구는 양말, 저는 김성희라고 해요. 그냥 합쳐서 ‘양반김’이라고 불러주세요. 이건 액세서리 같이 작은 물건을 담기 좋은 나무상자에요. 이 친구가 상자를 만들면 제가 그 위에 그림을 그리죠. 가격도 저렴해요~”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6 “영화 <디트로이트 메탈시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인형이에요. 이마에 ‘Kill’ 이라고 써진 거 보이시죠? 푸하하. 그리고 이건 변태 악어 인형이에요. 털이 유독 많은 녀석이죠.”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7 “여행만 4년째 다니고 있는 여인입니다. 한국인이긴 하지만 지금도 여행 중이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원석으로 만든 액세서리를 팔면서 근근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이건 아마존의 씨앗으로 만든 목걸이에요. 예쁘지 않나요?”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8 “이건 직접 만든 와펜이고요. 이건 집에 굴러다니던 미니 안마기입니당. 한 번도 안 쓴 새 거예요. 같이 사시면 저렴하게 드릴게요~ 오백장터는 처음 와봤는데 사람들이 너무 재밌어요. 다음에 또 올 거예요.” (생명평화 오백장터)
9 “이 녀석들 이름은 ‘구렉구렉’이라고, ‘그래그래’의 애교 섞인 발음에서 비롯된 종족명이에요. 이렇게 잡고 흔들어주면 목이 까딱까딱 움직여요. 워낙 긍정적인 마인드가 강해 도리도리가 불가능한 녀석들이죠. 후후…”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10 “남편이랑 같이 그림을 팔고 있어요. 이건 다 이 사람 작품이고요. 원색을 많이 사용했는데 반응이 좋네요. 저희만 보지 마시고 다른 데도 많이 구경하세요~” (생명평화 오백장터)
11 “델로스입니다. 2년 반 만에 나왔더니 정신이 없어요~ 그래도 다행히 아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어색하지는 않네요. 저는 주로 물건에 그림을 그려요. 요렇게~”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12 “시작하자마자 엄청 팔았어요. 저희 이래봬도 파워 셀러에요! 이 간지 넘치는 가죽 재킷 보이시나요? 만져보셔도 되고 입어보셔도 돼요. 말만 잘 하시면 싸게 드릴게요.” (블링 나이트 마켓)
* 자세한 내용은 엘라서울 본지 5월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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