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디로션들은 얼굴에도 쓸 수 있습니다
전 연령대, 몸 구석구석 어디에나 바를 수 있는 로션은 건조한 겨울 피부 필수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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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중 겨울은 특히 보습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얼굴은 각질이 하얗게 올라오거나 매서운 겨울 바람에 빨갛게 달아오르곤 하죠. 몸도 마찬가지예요. 분명 구석구석 로션을 바른 것 같은데 팔이며 다리가 영 매끄럽지 못합니다. 건조로 인한 가려움 탓에 계속 피부를 긁게 되고, 모공각화증이 두드러지기도 해요. 이런 응급 상황에 얼굴에 바를 것, 몸에 바를 것 따로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얼굴을 포함한 전신에 사용해도 되는 로션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emmistrasser
일상적으로 계속 덧바를 생각이라면 향도 고려할 필요가 있을 텐데요. 향이 있는 로션이 무향 로션보다 순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애초에 향료를 넣지 않은 로션에서는 성분의 고유한 향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오히려 보통의 화장품 냄새가 아닌 특이취에 거부감이 있다면, 가벼운 향의 로션을 써 보세요.
건조함이 심하다고 유분이 너무 많은 제품을 쓰면 끈적임 탓에 흡수를 기다리는 시간이 거슬립니다. 적절한 유수분 밸런스를 갖춘 로션을 찾아야 하는 이유죠. 대부분의 로션에는 히알루론산이나 글리세린처럼 수분을 보충해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푸석푸석하고 민감해진 겨울에는 여기에 더해서 피부지질과 유사한 구조의 성분이 포함된 로션을 고르는 것이 필수입니다. 성분표에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이 적혀 있으면 돼요. 이 중 지방산은 스테아릭애씨드 혹은 팔미틱애씨드 등이니 구매 전 꼼꼼히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더마 브랜드 제품
일리윤이나 에스트라, 세타필 같은 더마 브랜드에서 얼굴과 몸에 모두 바를 수 있는 로션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순하기로 유명한 제품들이라 어느 걸 골라도 중간은 갑니다. 대개 더마 브랜드 로션들은 대용량이 많아서 가족끼리 쓰기도, 혼자서 아무때나 바르기에도 적합합니다. 그만큼 가성비가 좋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가 되겠네요.
베이비 로션
아예 아기용으로 나온 제품을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기 시절이 생애 가장 가장 부드럽고 탄력 있는 피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직 장벽이 얇고 민감해 보습이 중요한 상태입니다. 베이비 로션으로 구매 범위를 좁히면 향료를 넣지 않은 로션을 고르기도 가장 용이하니, 간단하게 전신에 쓸 제품을 찾을 경우 좋은 선택지가 될 거예요. 대체로 유수분의 조화를 맞추기 위한 성분들이 포함돼 있지만, 유분의 비중이 높은 편이니 금방 기름이 도는 지성 피부는 피하세요.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인스타그램 · 각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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