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오늘 뭐 입지? 옷 잘 입는 밀라노 언니가 알려줄게요

자켓부터 코트까지! 따라 하기 쉬운 네 가지 스타일링 방법.

프로필 by 한지원 2026.09.30

패션의 중심지, 뉴욕과 런던 그리고 밀라노. 2027 봄 여름 패션위크에서 포착된 스트리트 스타일은 도시마다 뚜렷하게 달랐습니다. 뉴욕은 편안한 옷차림에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를 더했고, 런던은 간절기 아우터와 수트를 새롭게 입는 방법을 보여줬죠. 밀라노는 익숙한 아이템의 조합을 조금씩 달리하는 방법을 보여줬습니다. 코트의 두께와 룩의 무드를 바꾸고, 예상 밖의 패턴과 컬러를 섞는 식으로요. 새 옷을 장만하기보다 익숙한 아이템을 조금 다르게 조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올가을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밀라노 패션위크 스트리트 룩 네 가지를 소개합니다.



트렌치코트 다음은 롱코트

패션 피플이 트렌치코트를 사랑하는 건 사실이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롱코트에 손이 가기 마련입니다. 유행을 한발 앞서 겨울을 준비하고 싶다면, 티셔츠와 화이트 팬츠 위에 길게 떨어지는 롱코트를 걸쳐 보세요. 여기에 스카프를 어깨에 숄처럼 두르면 단순한 조합에도 우아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티셔츠 위에 자켓

요즘 오피스 룩은 한층 쿨해졌습니다. 단정한 셔츠 대신 그래픽 티셔츠를 입고, 꾸준히 사랑받는 레드 컬러를 더하는 식으로요. 캐주얼한 이너를 출근룩처럼 정돈하고 싶다면, 자켓을 걸쳐 보세요. 편안함은 남기고 격식은 더해 익숙한 출근룩도 훨씬 흥미롭게 바뀝니다.



가을엔 원피스도 패턴으로

올가을에는 밀라노 스트리트에서 포착한 룩처럼 애니멀 프린트를 활용해 보세요. 독특한 패턴이 시어한 원피스와 만나 한층 가볍고 신선하게 보입니다. 선명한 컬러의 백이나 액세서리를 더하면 더욱 세련된 조합이 완성되고요. 발끝은 편안한 뮬 로퍼로 마무리해 힘을 빼도 좋습니다.



인기 만점 컬러 조합

늘 입던 뉴트럴 컬러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를 해보세요. 올가을 트렌드 컬러 조합, 퍼플과 레드 조합으로 말이죠. 서로 다른 농도의 퍼플과 레드를 섞을수록 풍성하고 입체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강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뉴트럴 컬러처럼 활용하기 좋은 버건디를 더해보세요. 룩의 중심을 안정적으로 잡으면서도 선명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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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Dale Arden Chong
  • 사진 Launchmetrics Spot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