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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가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받은 상

리사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퍼포머로 나섰다.

프로필 by 라효진 2026.09.28

비영어권 아티스트들에게 유독 콧대 높았던 미국 음악 시상식에 또 하나의 이변이 벌어졌습니다.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내놓은 싱글 '드림(Dream)'이 27일(현지시각) 열린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베스트 팝' 상을 수상한 건데요. 이 부문은 아티스트나 곡을 특정 장르와 국가로 분류하지 않은 MTV VMA의 본상에 해당합니다.


리사

리사


아시아 아티스트가 '베스트 팝' 트로피를 거머쥔 것이 처음은 아닙니다. 앞서 2020년 정규 4집의 타이틀곡 'ON'으로 수상한 방탄소년단(BTS)이 있었죠. 이어진 6년의 공백을 깬 것이 리사입니다.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이 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리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솔로로서, 그룹으로서 무려 6개 부문 수상 후보로 호명됐습니다. 다음달 발표 예정인 새 미니앨범의 신곡 '사와디카(SaWaDiKa)'의 첫 TV 무대도 선보였고요. 태국의 대표 이동수단인 툭툭을 등장시킨 퍼포먼스는 세계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습니다. 여기에 큰 상까지 받게 된 리사는 '베스트 팝' 부문 수상자로 자신의 이름이 불린 순간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트로피를 쥔 그는 "이 놀라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Dream'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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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리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