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모자 대신 이걸 썼다면 멋쟁이라는 증거래요
카페 데이트에서도, 해변 바캉스에서도 질끈 두르기만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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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페이즐리
‘반다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로 페이즐리 패턴이죠. 물방울 모양을 기반으로 한 이 복잡하고 화려한 문양은 예나 지금이나 늘 사랑받네요. 복고적인 감성을 담은 페이즐리 반다나는 심플한 블랙 앤 화이트 패션도 금세 힙한 무드로 전환해주고 자유로운 감성도 더해주거든요. 흰 셔츠나 화이트 원피스에 매치하면 반다나의 복잡한 패턴이 오히려 포인트가 되어 룩을 살려줍니다. 특히 머리카락에 살짝 묶거나 핸드백 손잡이에 두르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한층 세련된 인상을 주죠.
Launchmetrics Spotlight
@rafa_consentino
페이즐리 패턴이 너무 화려하게 느껴진다면, 색상 수를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블랙 앤 화이트 혹은 네이비 계열의 두세 가지 색으로 구성된 반다나는 패턴이 복잡해도 룩 전체를 어지럽히지 않아요. 또 상의를 페이즐리 패턴의 키 컬러로 맞춰 입는 것도 센스 있어 보이죠. 반다나가 룩의 중심이 되면서도 전체 밸런스를 유지해줘요. 헤어는 포니테일로 묶거나 헤드밴드처럼 머리에 두르기, 느슨하게 머리에 올려두는 것까지 뭐든 다 잘 어울리니 그날의 기분에 따라 자유자재로 연출해 보세요.
@rafa_consentino
@sofiamcoelho
마린 룩에는 스트라이프
바캉스 룩에서는 스트라이프 패턴을 후보로 올려보세요. 바다에 어울리는 마린 룩의 감성을 한층 더 끌어올려 주고 여름다운 느낌을 제대로 내주니까요. 꿀 조합은 하얀 원피스나 리넨 셔츠, 단색 데님 팬츠 그리고 솔리드 컬러 스커트와 함께하는 코디입니다. 액세서리를 얹지 않아도 스타일링이 완성되니 과감히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휴양지에서는 스트라이프 패턴, 기억해두세요.
@camilleyolaine
도트 아래 또 도트
물방울무늬 반다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여름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무드를 내주는 발랄한 매력이 있으니까요. 특히 도트 패턴은 크기와 컬러에 따라 전혀 다른 무드를 만들어 내는 게 재밌는 포인트예요. 도트 패턴 아이템끼리 매치하는 연출은 과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패션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조용히 흥하고 있는 조합입니다. 70-80년대 레트로 무드를 내듯 대형 도트 패턴 반다나에 플리츠 스커트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보세요. 단, 전체적인 실루엣은 여유 있게 가져가는 것이 빈티지 무드를 살리는 포인트입니다.
@ava_ark
@accidentalinfluencer
패턴 말고 솔리드는?
단색 반다나는 스타일링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아이템입니다. 옷 잘 입는 패션 고수들이 선택하는 옵션이죠. 패턴이 없어 단순해 보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독보적인 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accidentalinfluencer
@accidentalinfluencer
솔리드 반다나로 깔끔하게 연출하는 방법은 톤온톤 스타일링! 베이지 크림 계열 룩에 비슷한 톤의 솔리드 반다나를 더하면 마치 잘 계산된 꾸안꾸 룩처럼 보입니다. 대신 패턴 없이 색만으로 완성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소재의 질감 차이가 중요해지죠. 실크 계열 반다나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accidentalinfluencer
Launchmetrics Spotlight
화이트 실크 반다나에 화이트 스커트, 골드 반다나에 머스터드 티셔츠를 입은 룩처럼 전체 룩의 베이스 컬러를 선택하거나 아예 보색 관계의 색 조합을 골라보세요. 확 치우치지 않은 컬러 조합은 오히려 어중간해 보이기 때문에, 확실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sofiamcoelho
Credit
- 글 박은아
-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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