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패피들은 반바지에 부츠 대신 이걸 신어요

반바지 끝내주게 소화한 패피들이 선택한 아이템. 바로 '여름맛' 니삭스죠.

프로필 by 이채은 2026.05.14

날이 더워질수록 짧은 치마와 반바지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갑니다. 그럴 때마다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하나 있죠. 바로 니삭스입니다. 덥다고 피하기엔 더욱 아쉬운 아이템인데요. 여름 무드 가득한 니삭스 스타일링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한여름까지 쭉 활용 가능한 니삭스 스타일링, 시작합니다.



소녀와 숙녀 사이

@lyonaromanenkoo

@lyonaromanenkoo

힐과 양말의 조합은 의외로 뛰어난 궁합을 자랑합니다. 슈즈와 비슷한 톤의 니삭스를 매치하면 마치 부츠를 신은 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도, 답답함 없이 균형감 있는 실루엣을 완성해 주죠. 슬림한 레그 라인은 더욱 강조되고 노출 부담은 덜어져, 러블리한 무드와 동시에 은근한 관능미까지 더할 수 있는데요. 더운 날씨에 부츠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참고하기 좋을 것 같네요.



레이스가 주는 힘

@cecile_ihp

@cecile_ihp

레이스 열풍은 니삭스 트렌드에서도 빠지지 않습니다. 레이스의 섬세한 패턴과 은은한 비침이 페미닌한 무드를 더해 한층 좀로운 멋을 내죠. 묵직한 슈즈와 믹스 매치를 시도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데요. 니삭스를 전부 드러내는 것도 좋지만 목이 긴 슈즈로 레이스 패턴을 은근히 드러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은밀하게 위대하게

@karina.thm

@karina.thm

무릎까지 올라오는 니삭스가 답답해 보인다면 소재를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얇은 시스루 삭스는 여름 날씨에 더없이 좋은 선택인데요. 전부 가리지 않고 은근하게 드러나는 텍스쳐가 답답함 없이 가벼운 무드를 연출해 줍니다. 과하지 않게 보여주는 방식이란 이런 거죠.



톡톡 튀는 탄산처럼

@pipikev.asia

@pipikev.asia

니삭스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기에 무엇보다 제격입니다. 예를 들어 팝한 컬러로 확실한 포인트를 주거나, 화려한 패턴으로 키치한 무드를 한 스푼 더하는 식이죠. 어딘가 허전했을 것 같은 밋밋한 스타일링이 니삭스 하나로 금세 생기를 머금었죠.



예상치 못하게 드러내기

@merelyenny

@merelyenny

그럴 때가 있습니다. 가리고 싶지만 어딘가 드러내고 싶은 순간. 그럴 땐 컷아웃 니삭스에 주목해 보세요. 발가락과 뒤꿈치가 은근히 드러나는 구조 덕분에 답답함은 덜어내면서도 적당한 텐션을 유지할 수 있어요. 과하지 않게 시선을 끄는 건 덤. 중요한 건 얼마나 드러내느냐보다, 어떻게 드러내느냐니까요.



하나보단 둘

@tawzue

@tawzue

평범한 니삭스 스타일링이 질렸다면 이제는 두 개를 겹쳐 신어 볼 때입니다. 니삭스 위에 다른 니삭스를 레이어링 했더니 한층 감각적인 무드가 느껴지죠. 포인트는 두 양말 간의 차이를 주는 것인데요. 언밸런스한 기장감이나 컬러 대비가 룩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죠. 니삭스 하나에서도 개성 넘치는 젠지 맛 스타일링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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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이지현
  • 사진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