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페라가모 신상 슈즈에 봄꽃이 피었습니다

발등에 핀 꽃. 그 이름은 페라가모.

프로필 by 장효선 2026.02.23

스타일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싶을 때 신발만큼 좋은 선택은 없다. 폭넓은 디자인과 그날의 기분이나, 목적에 따라 선택지가 무궁무진하기 때문. 조형적 장식을 더한 슈즈는 특별한 날이나 공식적인 자리에서 은근한 멋을 선사한다. 2026 봄 여름 시즌엔 백리스 디자인과 1970~1990년대 레트로 무드가 다시 부상하며 클래식 디자인에 장식을 더한 슈즈들이 런웨이를 장악했다.

조형적인 굽과 오너먼트 장식이 특징인 뮬은 가격 미정, Ferragamo.

조형적인 굽과 오너먼트 장식이 특징인 뮬은 가격 미정, Ferragamo.

프로엔자 스쿨러는 스퀘어 토를 내세웠고, 생 로랑은 비비드한 과일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슬링백을, 프라다는 절제된 디자인에 주얼 장식을 더한 키튼 힐을 선보였다. 페라가모 역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굽과 스퀘어 토 그리고 비즈로 엮은 플라워 아플리케 장식으로 우아하면서도 빈티지한 슈즈를 공개했다. 톡특한 장식으로 멋을 장착한 이 슈즈 하나면 올봄 다른 선택지는 필요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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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장효선
  • 사진가 장승원
  • 아트 디자이너 정헤림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