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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남주 혹은 래퍼 여친, 셰프 손종원의 매력 포인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보여 준 김풍 작가와의 케미는 물론, '흑백요리사 2'에서 선보인 본업 모먼트까지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는 중.

프로필 by 이인혜 2026.01.02

손종원 셰프만큼 요즘 핫한 인물이 또 있을까요? 손종원 셰프는 한식과 양식 모두에서 미쉐린 1스타를 받은 국내 유일의 셰프입니다. 현재 프렌치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와 한식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죠. 여기에 프랑스 '라 리스트 2024'에서 아시아 셰프 중 유일하게 'New Talents of the Year'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손종원 셰프

손종원 셰프


요리 철학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손종원 셰프는 최근 인터뷰에서 "요리는 끝이 없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다"라면서 "그런 배움을 통해 요리와 제 자신을 함께 성장시키며 진화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요리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배움의 과정으로 바라본 게 인상적이죠. 이렇게 프로페셔널한 면모는 현재 출연 중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최근 방송에서 "제가 일했던 3스타가 저를 3스타로 만들진 않더라. 저의 스타는 제가 만들어 가야 되는 것"이라며 소신을 전한 게 대표적이죠.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장면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장면


MBTI가 INFP인 만큼 다소 수줍은 모습도 종종 포착됩니다. 이러한 반전 매력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더욱 뚜렷하게 발휘되는 중. 방송에서 샘킴이 "막으실 수 있으시겠어요?"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손종원이 당황한 듯 웃음을 참지못하는 장면이 그 예죠. 해당 멘트는 손종원이 앞서 <흑백요리사2>에서 상대를 향해 던진 멘트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장면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장면


소스를 맛보다 "챔피언이 될 맛이냐"라는 질문을 받자, 그가 보인 행동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당시 손종원은 "소스의 맛은 챔피언입니다"라며 손을 번쩍 들더니 곧이어 머쓱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손종원 특유의 진중하면서도 수줍어하는 면모가 함께 드러난 장면이었던 만큼 출연진들은 그의 말투를 따라하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손종원과 김풍 손종원과 김풍 손종원과 김풍

손종원의 인기 요인으로,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김풍과의 케미를 빼놓을 수 없죠. 손종원의 스윗하고 차분한 매력에 김풍의 거침없는 에너지가 더해지면서 신선한 조합이 탄생했거든요. 제작진 역시 이들의 관계를 "엘리트 남주와 말괄량이 여주"라고 표현하면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굿데이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두 사람이 각각 1위와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에 손종원은 "우리가 해냈어"라고 격하게 반응해 눈길을 끌었죠.


손종원 셰프

손종원 셰프


훈훈한 비주얼 또한 그의 인기 요인으로 꼽힙니다. 손종원은 184cm의 큰 키에 탄탄한 피지컬을 갖추고 있는데요. 크로스핏이 취미일 정도로 운동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방송 촬영 전에도 꼭 운동을 하고 올 정도로 자기 관리에도 철처한 편이고요. 여기에 남다른 패션 감각이 더해지면서 일각에선 그를 '느좋남'으로 주목하는 중. 알고 보니 어릴 때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네요. 실제로 패션 명문으로 알려진 파슨스 스쿨에 합격한 경험도 있고요. 다만 요리에 대한 열정이 더 컸던 터라 미국의 요리학교 CIA 진학을 선택한 것이죠. 또한 명문 사립학교를 수석졸업한 뒤 로즈홀만공대를 다니다 중퇴하고, 20대 중반에 본격적으로 셰프의 길에 들어선 선택 역시 지금의 손종원을 설명하는 중요한 대목입니다.


손종원 셰프

손종원 셰프


이처럼 손종원의 현재 인기는 본업에서의 전문성, 그리고 인간적인 매력이 더해진 결과로 보입니다. 앞으로 그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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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넷플릭스·JTBC·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