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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슈타인이 갑자기 털어 놓은 여자친구와의 7년 러브 스토리

여자친구 지호는 원슈타인의 음악 활동에도 도움을 준 인물.

프로필 by 이인혜 2025.10.28

래퍼 원슈타인이 열애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원슈타인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연인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2018년도 달팽이 둘"이라는 멘트를 남겼어요. 그러면서 7년에 걸친 러브스토리도 들려줬죠.



그는 연인 지호에 대해 "나의 커리어 초반부터 같이 만들어온 사람"이라면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실제로 원슈타인의 노래 '3기니', 'X', 'Vision' 비트 초안 완성을 시작으로, 'Valentine' 뮤직비디오까지 지호가 맡았다는군요. 지난 9월 발매한 '달팽이2' 뮤직비디오도 그렇고요.



원슈타인은 또 "최근에 산을 오르내리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인생에 대한 생각도 전했어요. 이에 대해 그는 "혼자였으면 진짜 빠르게 올라가고 진짜 빠르게 내려왔을텐데"라면서도 "둘이 천천히 경치도 보면서 오르내려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라고 전했죠. 덧붙여 "가만 보면 인생이라는 산이 같이 오를 사람이 많을수록 속도는 느려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했는데요. 그러면서도 "문제가 생기면 같이 해결하는 게 안 외롭고 더 빠르니까 저는 같이 오를 사람들을 찾는 방향을 택한다"라고 함께하는 삶을 긍정했습니다.


한편 원슈타인의 열애 고백에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라면서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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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원슈타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