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봄 여름 패션 위크 : 런던에서 포착한 트렌드 하이라이트
설레는 첫 만남부터 예상치 못한 이별의 순간까지. 런던 패션 위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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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QUINN
DILARA FINDKOGLU
역시는 역시
」런던 패션위크에서 단 두 개의 쇼에 섰을 뿐인데 화제를 몰고 다니는 레전더리 모델 나오미 캠벨. 그는 이번 시즌 리처드 퀸의 오프닝 모델로 런던 패션위크 첫 활동을 시작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블랙 벨벳 드레스를 입고 나오미가 등장하자 관객들은 그녀의 우아한 캣워크를 숨죽인 채 감상했다.
ERDEM
I AM SO HOT!
」개성 넘치는 쇼로 설렘을 안긴 런던.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일상 오브제를 액세서리로 변주를 준 애슐리 윌리엄스를 시작으로 로맨틱과 페미닌함을 상징하는 시몬 로샤는 자신의 집착적 관심사를 다각도로 해석했고, 딜라라는 말할 수 없는 것을 의상에 표현해 고딕 무드와 펑크 미학을, 리처드 퀸은 오페라극장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실루엣으로 구성해 무대적 드라마와 로맨틱 요소를 옷으로 표현했다. 그들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볼 수 있었던 짜릿한 경험!
다니엘 리 맛, 뉴 버버리
」영국 음악 문화에 경의를 표하는 무대를 선보인 다니엘 리는 브랜드 전통 코드에 음악을 결합해 하우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마치 음악 페스티벌 현장 같은 쇼장에는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 승민, 아이들 슈화, 정은채가 참석해 K스타의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Credit
- 에디터 이하얀 / 손다예 / 강민지 / 이재희 / 장효선 / 김명민 / 강서윤 / 박기호
- 아트 디자이너 정혜림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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