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X 샤넬얌전하기만 할 것 같은 샤넬의 가브리엘 호보 백도 그녀가 들면 조금 다르다. 헤어스타일을 짧은 커트 머리로 바꾼 후 중성적인 매력을 뽐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길게 내려오는 가방끈을 어깨에 걸치는 대신 손으로 감아 둘러 매는 방법으로 자신만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수영 X 구찌소녀를 벗어나고 싶은 소녀시대의 수영. 시스루 블라우스에 플라워 프린트가 꽃밭처럼 풍성한 프린트 롱 스커트를 매치하고, 섬세하고 화려한 자수를 놓은 구찌의 숄더백을 들어 꽃향기가 물씬 풍길 것 같은 드레스 룩을 연출했다.고준희 X 발렌티노‘올 블랙’으로 시크한 패션을 선보인 고준희는 가시처럼 뾰족뾰족한 스터드를 장식한 발렌티노의 락 스터드 스파이크 백을 선택했다. 숄더백을 마치 클러치 백처럼 쿨하게 든 것도 포인트.김사랑 X 롱샴긴 생머리, 흰 티셔츠. ‘나 혼자 사는 미녀’ 김사랑의 정석 패션이다. 여기에 가죽이 부드러운 롱샴의 마드모아젤 가방으로 공들이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