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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을 깨는, 예상치 못한 신발 조합을 통해 신선하고 독특한 패션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패션 이론이 등장했습니다. 옷에 어울릴 것 같은 신발 대신,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신발을 선택해 재미와 반전을 더 하는 패션 트렌드, ‘잘못된 신발 이론’을 살펴볼까요?
이건 첫 번째 레슨, 계절감 잠시 잊기
」
가죽 재킷과 코트에 더비 슈즈나 로퍼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면, 그 신발부터 제외해 보는 것이 첫 번째 팁입니다. 무거운 아우터와는 계절감이 다른 가벼운 플립플롭을 선택하면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건 두 번째 레슨, T.P.O 뒤섞기
」
클래식한 룩도 진지하거나 무겁지 않게 완성해 주는 신발이 있습니다. 셔츠 위에 캐시미어 니트를 매치했다면 발가락이 드러나는 샌들로 포인트를 줄 수 있고, 테일러 링이 돋보이는 수트에는 웨스턴 무드의 스웨이드 부츠가 좋은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신발 하나만으로도 룩 전체의 무드가 달라지고, 독특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이건 세 번째 레슨, 분위기 반대로 파악하기
」로맨틱한 러플 스커트에는 스포티한 신발을 매치해 룩의 무드를 비트는 감각을 발휘해 보세요. 반대로 스포티한 저지 셋업에는 운동화 대신 정장에 어울리는 더비 슈즈를 신어 포멀한 분위기를 더하는 것도 좋습니다.
Credit
- 사진•LAUNCHMETRICS 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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