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연애' 시즌2 출연자 모집 시작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모솔연애)>가 폭발적인 화제성 속에 시즌제로 거듭납니다. 제작진은 19일 <모솔연애>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을 알리며 바로 출연자 모집까지 시작했어요.

'연애 경험치 제로'인 모태솔로들이 생애 첫 로맨스를 완성해 나가면서 벌어지는 상황들은 모두의 '처음'을 연상케 하면서도 드라마틱했죠. 시즌2도 시즌1와 마찬가지로 김노은 PD가 연출을 맡는데요. 그는 "자신을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있고, 첫 연애에 용기있게 도전해보고 싶은 20~30대 모태솔로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참가를 독려했습니다.

출연자들의 메이크 오버와 조언, 스튜디오 관전(?)을 담당하던 '썸메이커스' 서인국-강한나-이은지-카더가든도 그대로 시즌2까지 함께 갑니다. 이들은 "변하고 싶은 분들, 이번에 꼭 모솔 탈출 하고 싶은 분들 썸메이커들이 싹 다 도와드리겠다"라고 지원을 예고했어요.

시즌2 참가 자격은 '연애를 해본 적 없는 20-30대 모태솔로'입니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마감될 때까지이며, 지원은 넷플릭스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모태솔로2> 하이라이트를 클릭 후 스토리 내부 링크로 하면 돼요. 제작진에 따르면, 출연자 선정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기준은 '모태솔로인 자신을 바꾸고 싶은 마음'과 '적극적으로 사랑을 찾으려는 열정', 그리고 진정성입니다. 시즌1에는 4000명의 지원자 가운데 200명과 면접을 진행했다고 하니, 시즌2 출연 경쟁은 더 치열해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