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골드? 두꺼운 뱅글 팔찌 잘 고르는 법

시원한 바다로 여름 휴가를 떠난 두아 리파부터 힐링 타임에 빠져 있는 엘사 호스크, 김나영까지 올 여름 셀럽들이 푹 빠져 있는 액세서리가 있으니 바로 딱딱한 뱅글 팔찌입니다.

@dualipa

@hoskelsa

‘다다익선’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이죠! 이번 여름 뱅글 팔찌를 제대로 즐기는 포인트는 팔목이 무거워 보일 정도로 두꺼운 뱅글을 여러 겹 둘러주는 것이랍니다

@dualipa

시선을 강탈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두아 리파. 친구들과 함께 떠난 휴양지에서 레오퍼드 비키니와 찰떡궁합을 자랑할 액세서리로 두꺼운 뱅글을 선택했습니다. 최소 7cm는 될법한 골드 뱅글을 양쪽 팔목에 착용한 그. 팔찌가 태양이 흔적이 묻어나는 구릿빛 피부에 정말 잘 어울리죠?

@hoskelsa

엘사 호스크는 네 개의 골드 뱅글 팔찌를 시계와 함께 레이어링하였습니다. 굵기가 비슷하면서 모양이 각각 다른 제품들을 믹스하여 리듬감을 더해줬네요. 이번 여름엔 실버보다 골드 메탈이 대세랍니다.

물론 맨살 위에만 뱅글을 착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패션 인사이더들이 모두 모이는 패션 위크에서 긴 팔 셔츠나 톱 위로 뱅글을 착용하는 스타일링이 많이 눈에 띄었답니다. 얇은 상의 위로 뱅글을 착용하는 흥미로운 스타일링이 지난봄부터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어요.

@roses_are_rosie

스타일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로제 역시 볼드한 골드 뱅글 두 개를 손목에 걸고 카메라 앞에 앉았습니다. 가녀린 팔과 두께감 있는 뱅글 팔찌의 대조가 묘한 균형감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이렇게 두꺼운 뱅글을 팔뚝까지 올려서 착용하면 팔이 더욱 얇아 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nayoungkeem

반면 실버 뱅글 팔찌는 블랙, 화이트의 미니멀한 의상을 입을 때 더욱 좋은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김나영처럼 리틀 블랙 드레스를 입을 때도 눈이 시원해지는 올 화이트 룩을 입을 때도 발목을 감싸는 실버 뱅글은 포인트 역할을 제대로 해냅니다.

@emilisindlev

@emilisindlev

@emilisindlev_

골드, 실버만큼이나 사랑받고 있는 소재는 역시 아세테이트인데요. 컬러풀한 아세테이트 뱅글 팔찌는 지루한 여름 스타일에 감초 역할을 해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한겨울을 제외하고 두루두루 포인트 아이템으로 잘 활용할 수 있는 재간둥이 뱅글 팔찌. 지금 바로 구매하러 가볼까요?

볼륨감 있는 디자인의 골드 뱅글. 미니멀한 의상에 재미 요소를 살리기 좋아요.

손으로 빚은 듯한 텍스처가 포인트인 뱅글. 여러 겹 레이어링하여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손목을 따라 흐르는 물결 모양으로 만들어진 뱅글. 팔이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죠.

에스닉한 나바호 문양이 새겨진 실버 뱅글. 한 쪽이 오픈되어 있어 손목에 끼우기 쉽답니다.

여러 겹의 메탈을 꼬아 만든 디자인의 단단한 뱅글. 감금 장치가 있어 쉽게 착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