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올여름 김나영, 안유진도 푹 빠진 파자마 코어

밖에서 입으면 더 예쁜 파자마 패션.

프로필 by 김동휘 2025.08.01

헐렁하고 가볍고 시원한, 딱 집에서 입기 좋은 파자마를 닮은 쇼츠가 요즘 셀럽들의 외출복이 되었어요. 스트라이프 셔츠, 얇은 니트, 스니커즈와 함께 말이죠. 딱히 힘 안 준 듯 보이지만 스타일은 분명한, 그런 쇼츠 룩을 찾고 있다면 주목하세요.



@mimmiiiya

@mimmiiiya

흰색 민소매 톱에 연핑크 쇼츠를 매치한 미미는 마치 집 앞 편의점에 나선 듯한 파자마 무드 쇼츠 룩을 연출했어요. 과감한 골드 목걸이와 선글라스를 더하니 룩 전체에 ‘외출 가능 모드’가 켜졌죠. 편안한 밴딩 쇼츠 하나만으로도 스타일이 완성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이 여름을 위한 캐주얼 스타일이에요.



@_kimjaekyung_

@_kimjaekyung_

김재경은 빨간색 깅엄체크 쇼츠에 박시한 블랙 티셔츠와 로퍼를 매치한 독특한 조합을 보여주었죠. 가볍고 편안해 보이지만, 검은색 양말과 클래식한 슈즈 덕분에 전체 룩에 살짝 정제된 느낌이 더해졌어요. 파자마 무드의 쇼츠도 스타일링에 따라 느슨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데일리룩으로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ssoheean

@ssoheean

사각 사각한 촉감이 전해지는 소희의 쇼츠 셋업 스타일은 편안한 홈웨어로는 물론이고 여유로운 여름날의 휴양지 룩으로도 스타일링하기 좋아요. 셔츠 안에 입은 그래픽 티셔츠로 위트를 더하고, 블랙 플랫폼 슬리퍼를 신어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 파자마 룩에 힘을 준 것이 포인트죠.



@_yujin_an

@_yujin_an

안유진의 회색 후디와 조거 쇼츠, 스니커즈 조합은 공항 패션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파자마처럼 편안해 보이면서도 쿨하죠? 하얀색 양말과 스니커즈로 스포티한 리듬감을 더한 것은 물론이고요. 여행길에도 포기할 수 없는 스타일이란 바로 이런 것!


@nayoungkeem

@nayoungkeem

푸르른 숲속에서 파란색 스트라이프 셔츠와 쇼츠를 셋업으로 매칭한 파자마 무드가 꼭 영화 속 한 장면 같죠? 무심하고 단정하면서도 화창한 여유로움이 묻어나는데요. 여기에 김나영처럼 심플하고 클래식한 로퍼를 신는 순간, 편안한 셋업 룩이 단숨에 도시적인 분위기로 전환돼요. 자연스러움이 스타일이 되는 순간엔 바로 이런 조용한 쇼츠 룩이 빛을 발하죠.



@iammingki

@iammingki

강민경의 쇼츠 룩은 실제로 집에서 입는 파자마 스타일 같죠? 부드러운 니트 톱과 스트라이프 패턴 쇼츠 조합은 홈웨어의 공식에 충실한 스타일인데요. 소재와 핏에서 오는 안정감과 은은한 크림 컬러 톤이 편안한 무드를 연출합니다. 여기에 스니커즈, 볼캡만 매치하면 가벼운 외출 룩으로도 문제없죠.



@_chaechae_1

@_chaechae_1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밤 산책에 나선 김채원의 현실 파자마 룩! 검정 민소매 톱에 프릴이 달린 사랑스러운 밴딩 쇼츠를 매치하고, 넉넉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볼캡이 더해지니 자유롭고 경쾌해졌죠. 여름밤, 편안하면서도 가볍게 기분 낼 수 있는 스타일로 딱이에요.

Credit

  • 글 백지연
  • 사진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