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윈터가 흰옷 입을 때 무조건 지키는 스타일링 공식
흰옷에 진심인 사람들은 이렇게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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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왜 이렇게 화이트가 끌릴까요? 시원해 보이면서도 깔끔하고, 어떤 컬러와도 잘 어울리는 만능 컬러니까요. 올 화이트로 멋을 낼 수도 있고,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도 스타일 지수가 확 올라간답니다. 셀럽들이 사랑한 화이트 룩을 참고해 볼 시간이에요!

@xeesoxee
햇살이 쏟아지는 이국적인 도심 한복판, 한소희보다 더 완벽한 화이트 룩이 또 있을까요? 가녀린 어깨 라인과 스커트 밑단의 라운드 쉐입이 사랑스러운 레이스 미니 드레스는 그 자체로 화사한 분위기를 완성해 줍니다. 여기에 크림 톤의 미니 백과 블랙 앵클부츠를 매치해 너무 소녀스럽지 않게, 도시적인 무드를 한 스푼 더했죠. 휴가철 여행지에서도, 일상 속 데이트 룩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링이에요.

@imwinter
화이트 크롭 톱과 롱스커트를 매치한 윈터는 화려한 장식 없이도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탄탄한 소재의 슬리브리스 톱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루엣을 연출하고, 주름 디테일이 살아 있는 A 라인 스커트가 여유로운 무드를 더하죠. 올 화이트 룩을 시도할 때는 소재의 대비를 활용해 보세요. 상의는 매트한 질감, 하의는 광택감 있는 원단으로 선택하면 룩에 자연스럽게 깊이감이 생겨요. 액세서리는 과감히 생략해도 좋죠.

@katarinabluu
애슬레저 무드에 화이트 아이템을 센스 있게 녹여낸 카리나는 윈드브레이커와 벌룬 쇼츠를 단숨에 캐주얼 스트리트 룩으로 변신시켰어요. 여기에 핑크 컬러 볼캡과 부츠로 포인트를 더해 감각적인 데일리 룩을 완성했죠. 특히 아우터처럼 레이어드가 쉬운 화이트 아이템을 활용하면 실내외 온도차가 큰 여름 날씨에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m.by__sana
화이트에는 역시 데님과의 매칭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올 화이트 룩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사나처럼 화이트 슬리브리스톱과 어깨에 툭 걸친 화이트 셔츠에 묵직한 느낌의 청바지를 입어보세요. 한여름에는 리넨 팬츠와도 잘 어울릴 거예요. 화이트는 포인트로만 활용해도 룩 전체에 밝고 산뜻한 에너지를 더해주니까요.

@atti.present
고현정의 화이트 룩도 여름의 클래식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참고하면 좋아요. 화이트 팬츠에 슬리브리스 톱, 그리고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를 우아하게 매치했는데요. 상의와 하의 모두 화이트 톤으로 정리하되, 컬러감 있는 셔츠를 선택해 룩에 시원한 무드를 가미했죠. 컬러가 주는 무게감이 줄어들면서 훨씬 자연스럽고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어요.

@ireneisgood
당장이라도 청량한 분위기의 휴양지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아이린의 화이트 원피스 룩! 텍스처가 느껴지는 화이트 미니 드레스에 넓은 헤어밴드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죠. 살짝 퍼지는 플레어 실루엣 덕분에 걸을 때마다 움직임이 살아나고, 헤어밴드와 드레스의 컬러 매치도 조화롭습니다. 가벼운 티타임이나 휴양지 브런치에 어울릴 듯한 낭만적인 스타일이에요.

@min.nicha
민니는 클래식 영화 속 로맨틱한 주인공이 떠오르는 화이트 룩을 선보였어요. 화이트 러플 블라우스와 도트 패턴 스커트, 그리고 스트로 햇까지! 스커트의 찰랑이는 실루엣과 사랑스러운 볼륨, 그리고 손에 낀 레이스 글러브까지, 디테일 하나하나가 전체적인 무드를 완성해 줍니다. 화이트 룩에 포인트를 줄 땐 패턴 아이템을 활용해 보세요. 도트, 스트라이프, 자수 등 은은한 포인트가 들어가면 화이트 특유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보다 입체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죠.
Credit
- 글 백지연
-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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