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이 자주 고르는 여름 원피스 스타일

워터밤 서울 무대에서 솔로곡 ‘UP’을 선보인 에스파 카리나. 그녀가 고심 끝에 선택한 워터밤 룩은 가느다란 스트랩이 목 뒤로 연결되는 홀터넥 슬리브리스 톱이었죠.

@katarinabluu

@katarinabluu

1cm도 채 되지 않는 얇은 '스파게티 스트랩'과 섬세한 셔링 디테일이 어깨선과 쇄골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어, 시원하면서도 관능적인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클래식한 블랙에 실루엣 포인트 하나를 더 했을 뿐인데도 존재감이 확연했죠.

@annelauremais

카펠리니 면처럼 가는 스트랩이 인상적인 블랙 슬립 드레스는 일상의 순간을 단숨에 드레시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입니다. 여기에 선글라스, 플립플롭, 라탄백을 더하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서머 룩이 완성되죠. 특히 레드 컬러의 캡 모자를 포인트로 매치하면, 슬립 드레스 특유의 여성스러움에 캐주얼한 밸런스를 더해 자연스럽고 쿨한 인상을 연출할 수 있어요.

@for_everyoung10

@for_everyoung10

코끝이 찡해지는 생맥주처럼 청량한 매력을 지닌 블랙 스파게티 스트랩 톱. 별다른 구조적 실루엣이나 디테일 없이도 충분히 매력적이네요. 군더더기 없는 직선형 넥라인이 장원영의 예쁜 어깨선을 한층 더 차분하게 정돈해주는 것 같죠?

@iammingki

@iammingki

휴양지에서 블랙을 소화하는 법? 강민경처럼 블랙 스파게티 스트랩을 활용하는 겁니다. 블랙의 깊이와 대비되는 뽀얀 피부가 마치 윤슬처럼 빛나며, 오히려 더위를 밀어낸 듯한 시각적 효과를 주죠. 혹시 다이어트가 미처 완성되지 않았다면 셔링 디테일이 더해진 톱을 선택해보세요. 자연스럽게 보디라인을 커버해주면서도 시선을 분산시켜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imnotningning

블랙 슬리브리스 톱의 진가는 과한 노출 없이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는 데 있습니다. 쇄골선을 따라 절제된 커팅이 더해진 구조적인 디자인은, 닝닝의 긴 생머리와 어우러져 한층 입체적인 룩이 완성되었습니다. 단정한 자리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우아한 여름 스타일링입니다.

@leandramcohen

@leandramcohen

버튼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점프수트는 또 하나의 무드입니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스파게티 스트랩이 만들어내는 컷아웃 실루엣은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여주기에 충분하죠. 여기에 블랙 플랫 슈즈와 헤어밴드로 색감을 통일하니, 한층 단단해진 ‘올 블랙’의 힘이 느껴집니다. 푹푹 찌는 더위에도 더워 보이지 않는 스타일 킥! 오히려 시원해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