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직접 쓴 애정 가득 손편지의 주인공은?
스타일리스트가 같아 친분을 쌓게 된 두 사람.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은 뜻밖의 친분을 자랑하는 축구 스타로도 유명하죠. 최근엔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UEL) 우승 현장에 박서준이 나타나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번엔 그가 마음을 가득 담아 적은 손편지를 받은 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공유가 그 주인공입니다.

공유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는데요. 여기엔 손흥민과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도 있었습니다. 공유의 목에는 손흥민이 획득한 유로파 우승 메달이 걸려 있었고요. 두 사람은 같은 스타일리스트와의 협업을 계기로 오래 전부터 친분을 쌓아 왔습니다. 공유는 유로파 리그 우승 메달에 앞서 손흥민이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으로서 받은 골든부츠 트로피를 들어 본 적도 있을 만큼 가까운 사이예요. 생일도 손흥민이 7월 8일, 공유가 7월 10일로 비슷해서 함께 생일 파티를 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손흥민이 공유에게 쓴 손편지도 공개됐어요. 손흥민은 유니폼 빼곡히 "항상 경기장에 함께 있지 못했지만 형이 보내준 응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세웠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제 옆에서 진심어린 조언 평생 잊지 않을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형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형 편에 있을게요. 사랑합니다. 꽁♥"이라고 적었습니다.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공유 인스타그램
엘르 비디오
엘르와 만난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