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DECOR

가구가 주인공인 런웨이

밀란 곳곳에서 포착한 디자인의 초상.

프로필 by 이경진 2025.06.18
두 개의 엄격한 책장. 왼쪽의 라이트 그린 컬러 제품은 디자이너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가 디자인하고 특수 크리스털로 제작한 글라스 이탈리아(Glas Italia)의 ‘카지미르(Kazimir)’. 오른쪽의 플럼 컬러 셰이드를 무광택으로 마감한 제품은 프로덕트 디자이너 루카 페베레(Luca Pevere)가 데살토(Desalto)를 위해 고안한 ‘징코(Zinco)’.

두 개의 엄격한 책장. 왼쪽의 라이트 그린 컬러 제품은 디자이너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가 디자인하고 특수 크리스털로 제작한 글라스 이탈리아(Glas Italia)의 ‘카지미르(Kazimir)’. 오른쪽의 플럼 컬러 셰이드를 무광택으로 마감한 제품은 프로덕트 디자이너 루카 페베레(Luca Pevere)가 데살토(Desalto)를 위해 고안한 ‘징코(Zinco)’.


무한 조정이 가능한 라운지체어 ‘4 셰이즈 롱그 아 레글라주 콩티뉘(4 Chaise Longue à Reglage Continu)’는 르 코르뷔지에, 피에르 잔느레, 샤를로트 페리앙의 작품으로 60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출시된 컬렉션 ‘이마에스트리(iMaestri)’. 러그는 만리오 로(Manlio Rho)가 아미니(Amini)를 위해 디자인한 ‘콤포시치오네 1993(Composizione 1933)’.

무한 조정이 가능한 라운지체어 ‘4 셰이즈 롱그 아 레글라주 콩티뉘(4 Chaise Longue à Reglage Continu)’는 르 코르뷔지에, 피에르 잔느레, 샤를로트 페리앙의 작품으로 60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출시된 컬렉션 ‘이마에스트리(iMaestri)’. 러그는 만리오 로(Manlio Rho)가 아미니(Amini)를 위해 디자인한 ‘콤포시치오네 1993(Composizione 1933)’.


플루이드 텍스처와 크리스털처럼 투명한 유리로 만든 마리 코르닐(Marie Cornil)과 알렉상드르 윌라우메(Alexandre Willaume)의 커피 테이블 ‘쿠펠(Coupelle)’은 드리아데(Driade) 제품. 무라노 지역의 블로운 유리로 만든 꽃병 ‘레치오(Leccio)’는 미켈라 카타이(Michela Cattai)의 작품.

플루이드 텍스처와 크리스털처럼 투명한 유리로 만든 마리 코르닐(Marie Cornil)과 알렉상드르 윌라우메(Alexandre Willaume)의 커피 테이블 ‘쿠펠(Coupelle)’은 드리아데(Driade) 제품. 무라노 지역의 블로운 유리로 만든 꽃병 ‘레치오(Leccio)’는 미켈라 카타이(Michela Cattai)의 작품.


카펫은 시시 타피스의 시리즈 ‘그랜마 패턴스 바이 와일드 애니멀스(Grandma Patterns by Wild Animals)’. 사이드보드는 피에르 샤르팽(Pierre Charpin)이 디자인한 자노타(Zanotta) 제품 ‘리가-리가(Riga-Riga)’. 오크나무와 부클레 소재의 암체어 ‘리아(Lia)’는 감프라테시(Gamfratesi)가 고안한 몰테니앤씨(Molteni & C) 제품.

카펫은 시시 타피스의 시리즈 ‘그랜마 패턴스 바이 와일드 애니멀스(Grandma Patterns by Wild Animals)’. 사이드보드는 피에르 샤르팽(Pierre Charpin)이 디자인한 자노타(Zanotta) 제품 ‘리가-리가(Riga-Riga)’. 오크나무와 부클레 소재의 암체어 ‘리아(Lia)’는 감프라테시(Gamfratesi)가 고안한 몰테니앤씨(Molteni & C) 제품.


푸른 하늘을 날고 있는 의자 ‘라누다(Lanuda)’는 리카르도 블루머(Riccardo Blumer)가 알리아스(Alias)를 위해 디자인한 것, 알루미늄의 두께를 최소화해 구현한 조각적 디자인이 돋보인다.

푸른 하늘을 날고 있는 의자 ‘라누다(Lanuda)’는 리카르도 블루머(Riccardo Blumer)가 알리아스(Alias)를 위해 디자인한 것, 알루미늄의 두께를 최소화해 구현한 조각적 디자인이 돋보인다.


래커 처리한 메탈 화이트 펜던트 램프는 1969년 아르테미데(Artemide)를 위해 디자이너 비코 마지스트레티(Vico Magistretti)가 디자인한 ‘세트라(Cetra)’. 오른쪽의 화이트 컬러 암체어 ‘아남(Anam)’은 페데리코 페리(Federico Peri) 디자인의 사바(Saba) 제품. 왼쪽은 필리프 말루앵(Philippe Malouin)이 고안하고 아체르비스(Acerbis)가 생산한 체어 ‘트렌치 사인(Trench Signed)’.

래커 처리한 메탈 화이트 펜던트 램프는 1969년 아르테미데(Artemide)를 위해 디자이너 비코 마지스트레티(Vico Magistretti)가 디자인한 ‘세트라(Cetra)’. 오른쪽의 화이트 컬러 암체어 ‘아남(Anam)’은 페데리코 페리(Federico Peri) 디자인의 사바(Saba) 제품. 왼쪽은 필리프 말루앵(Philippe Malouin)이 고안하고 아체르비스(Acerbis)가 생산한 체어 ‘트렌치 사인(Trench Signed)’.

Credit

  • 에디터 이경진
  • 아트 디자이너 김강아
  • 디지털 디자이너 강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