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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TTICO
짧은 봄은 스쳐 지나가고 이내 여름 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코첼라를 비롯한 뮤직 페스티벌의 화려한 라인업들! 강렬한 태양 아래 존재감 넘치는 패션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이 시즌을 놓칠 수 없다. 우선 웨스턴 무드의 강자 이자벨 마랑은 LA 사막을 떠올리게 하는 샌드 컬러의 스웨이드로 무장한 프린지 드레스를 고안했다. 아티코와 앤 드뮐미스터는 레이스를 활용해 순수하면서도 섹시미가 감도는 룩을 완성했고, 루이 비통은 큼직한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메탈릭 프린지 스커트에 매치해 스트리트 감성이 가득한 룩을 제안했다. 해진 듯한 텍스처를 강조한 디젤의 데님 쇼츠 역시 페스티벌 패션에 딱이다. 머지않았다. 페스티벌 티켓을 구입했다면 다음 구매 내역에는 이 같은 패션 아이템을 올려보는 건 어떨는지.
크리스털 장식의 메탈 브로치는 가격 미정, McQueen.
캐츠 아이 선글라스는 65만7천원, Miu Miu Linea Rossa by EssilorLuxottica.
메탈릭 스터드 백은 가격 미정, Balenciaga.
빈티지 카우보이 부츠는 가격 미정, Prada.
프린지 디테일의 데님 쇼츠는 가격 미정, Diesel.
Credit
- 에디터 김명민
- 사진가 장승원
- 사진 LAUNCHMETRICS SPOTLIGHT
- 아트 디자이너 민홍주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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