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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가 반환점을 돌고 3막 공개를 앞뒀습니다. 아이유는 엄마 애순과 그의 딸 금명 캐릭터를 동시에 소화하며 호평을 받는 중인데요. 드디어 금명의 '남편 찾기'가 본격화하며 이야기도 재미를 더해갑니다. <폭싹 속았수다>의 입구를 연 젊은 관식, 박보검과의 케미도 여전히 회자되고 있고요.
극 중 젊은 관식은 중년 관식(박해준)이 됐지만, 박보검은 작품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는 모습입니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대량 방출했어요. 노란 제주의 유채꽃밭을 비롯해 세트장 곳곳에서 촬영한 젊은 애순과 관식의 다정한 한때가 보입니다. 특히 교복 차림의 박보검과 아이유가 드라마 속 한라춘사제를 배경으로 취한 장난스러운 포즈들이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폭싹 속았수다>는 7일부터 일주일에 4회차씩 공개 중이며,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박보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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