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션위크에서 '미친 폼' 뽐내는 에이티즈

무대 위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매운 맛’ K-아이돌의 정석을 보여주는 에이티즈. 얼마 전 미주와 유럽에서의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이, 이번엔 마이크를 내려놓고 파리 패션위크를 찾았습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패션 피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성화, 민기, 우영의 모습을 함께 살펴볼까요?

@_starhw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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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이자벨 마랑의 2025 S/S 캠페인 영상에 등장했던 성화. 패션위크를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ing soon’이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그의 깜짝 소식은 바로, 이자벨 마랑 런웨이 데뷔였습니다! 첫 런웨이 도전임에도 완벽한 워킹과 존재감으로 쇼를 장악한 성화. 그야말로 '인간 이자벨 마랑' 자체였죠.

@fixon_n_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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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는 오프화이트의 쇼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민기는 가죽 팬츠와 함께 시크한 룩을 완성했는데요.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입 카마라와 다정한 인증샷까지 공개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wooyounggg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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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이 꾸레쥬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거리에 나선 순간, 모든 시선이 그에게 쏠렸습니다. 맨몸 위에 가죽 재킷을 매치한 과감한 올블랙 룩으로 등장한 우영!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스타일로 단숨에 패션 피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월드 투어를 마무리합니다. 무대 위에서도, 패션 씬에서도 한계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에이티즈. 앞으로의 음악과 스타일 역시 기대되지 않을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