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지의 시작은 시게타카 쿠리타로부터였다. 일본인의 문자, 만화, 픽토그램에서 영감을 받아 1999년 첫 번째 이모지를 만들었다. 이후 이모지는 각국에서 사용하는 고유한 언어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영역으로 발전한다. 이모지의 사전 이모지피디아(Emojipedia)의 창립자 제레미 버지는 지난해 7월 17일을 ‘이모지의 날’로 정하고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이모지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을 기념하고 있다. 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중심으로 기념일을 축하하고 있다. 이에 애플은 올해 말까지 발표될 이모지 중 일부를 공개했다. 천 여개의 이모지에 모유 수유하는 여성, 요가하는 사람, 히잡을 쓴 여인, 수염이 난 남자 등 평온한 느낌의 인간을 그린 이모티콘을 물론 티라노사우루스, 제브라, 좀비, 엘프와 같은 동물과 판타지 캐릭터도 추가했다. 워킹대드 공식 트위터(@Thewalkingdead)는 ‘좀비’의 탄생을 열렬히 환영했다. 그밖에도 샌드위치와 코코넛 등 음식 아이템, 스타에게 반해버린 표정과 머리가 화산처럼 폭발하는 스마일리 표정이 새롭게 등장해 메시지에 더 많은 재미를 전할 수 있게 됐다.이모지페디아 @emojipedia 이모지페디아는 세계인이 사용한 이모지 탑10을 발표했다. 이들이 발표한 통계에서 눈여겨봐야할 점은 페이스북 등 공개적인 소셜미디어에서 사용하는 이모지와 사적인 메신저 영역에서 사용되는 이모지에 차이가 있다는 점. 사적으로 자주 사용한 이모지에는 애정을 담은 스마일이 많았다. 모두들 알고 보면 러브러브 모드! @emojipedia 공식 블로그세계 이모지의 날 공식 트위터 @WorldEmojiDay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유저들은 사랑꾼? 세계 이모지의 날 공식 계정은 17일 트위터를 통해 흥미로운 맵을 발표했다. 울상인 스마일 이모지를 미국, 캐나다, 영국 유저들이 자주 사용했다. 또 한국 유저들은 하트보다 키스 마크를 선호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트를 사용하는 국가들 중 사우디아라비아 유저들은 레드보다 블루 하트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모지페디아가 발표한 이모지 탑10 순위권 밖) 스타워즈 공식 트위터 @starwars   요다의 온화한 미소! 앱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아이 메시지 용 스타워즈 스티커로 축하했다. Celebrate #WorldEmojiDay with Star Wars Stickers on the @AppStore for iMessage. https://t.co/wug0S9LoQv pic.twitter.com/eIObUC15XR? Star Wars (@starwars) July 17, 2017디즈니 픽사 공식 트위터 @DisneyPixar  애니메이션에서 만난 바다 캐릭터들의 화려한 축제 신을 감상하자.An ocean of emotion awaits! Celebrate #WorldEmojiDay with a tale from the deep blue. ???? pic.twitter.com/EnpRRR5gau? Disney?Pixar (@DisneyPixar) 2017년 7월 17일페타 공식 트위터 @PETA동물을 사랑한다면, 트윗을 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귀여운 동물 이모지들을 한데 모았다. It's #WorldEmojiDay! Retweet if you respect all animals ?? pic.twitter.com/TQGBqVX0pj? PETA (@peta) July 1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