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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 허락 없이 '정리 되지 않은'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야노시호가 이에 대한 심경을 직접 밝혔습니다. 야노시호는 지난 18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너무 화났고 조금 부끄러웠다"라고 입을 열었는데요. 그러면서 "사실 많이 울었다"라고 덧붙여 안쓰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도 했는데요. 그는 많은 이들이 해당 영상에 좋은 반응을 보여줬다면서 이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야노시호가 언급한 영상은 19일 기준 850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추성훈은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가 야노시호에게 혼이 났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영상 조회수가 그야말로 대박이 나면서 야노시호의 반응도 달라졌다면서 그의 유튜브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추성훈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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