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에만 먹긴 아까운 오곡밥 & 나물 맛집 3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정월 대보름이면 오곡밥 등을 먹으며 한해 소원과 풍년을 기원했습니다. 이렇게 오곡밥을 먹는 문화는 오늘날에도 진행 중이고요. 오곡밥은 찹쌀과 팥 등의 곡식을 섞어 지은 밥으로, 영양이 풍부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데요. 마침 시중에는 오곡밥으로 유명한 맛집도 여럿 있어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번에 소개할 <웬떡>도 그중 하나. 이곳의 대표 메뉴인 오곡찰밥은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함께 나오는 밑반찬도 전반적으로 깔끔한 맛을 자랑하고요. 이를 비롯해 연잎밥, 한우사골떡국 등의 식사류부터 떡 등의 디저트까지 메뉴가 다양한 것도 주목할 점. 오곡찰밥의 경우 냉동 제품으로도 판매하는 만큼 집에서 간편하게 데워 먹기에도 좋겠네요.



오곡밥을 따끈한 솥밥으로 먹고 싶다면? 이번에 소개할 <송골전통집>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곳의 대표 메뉴가 바로 오곡솥밥이거든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각종 나물도 비주얼부터 푸짐하지 않나요? 밥에 나물과 고추장을 더해 나물 비빔밥을 해 먹어도 좋겠군요. 오곡솥밥 주문 시, 도토리묵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것도 솔깃하게 다가오네요. 가격도 합리적인 만큼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이를 비롯해 두부버섯전골과 닭도리탕 등 메뉴가 다양하니 여럿이 방문해 다양하게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정월 대보름에 먹는 음식으로, 오곡밥에 이어 나물도 있죠. 나물에 밥을 비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만약, 신선하면서 담백한 나물 비빔밥을 좋아한다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나물 비빔밥&북엇국>을 방문해보세요. 대표메뉴인 나물 비빔밥의 경우 푸짐한 비주얼에 깔끔한 맛을 자랑해 만족도 또한 높은 편. 나물 비빔밥에 떡갈비가 포함된 메뉴도 인기 메뉴라고 하니 방문 시 참고하세요. 이를 비롯해 매콤제육덮밥, 황태사골북엇국 등 메뉴가 다양한 것도 장점. 매콤한 제육볶음의 경우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