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태연 누나, 연하 어때요? 강훈의 특급 연하남 룩

2024년 이행시 상은 이 분께 드립니다.

프로필 by 차민주 2024.12.24
태: 태연 누나
연: 연하 어때요?


올해의 이행시 시상식이 있다면 단연 이 분이 수상자일 겁니다.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서 듬직한 서브남으로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 강훈이 지난 주말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평소 “연예인으로 데뷔한 이유가 태연 때문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태연의 열렬한 팬임을 밝혀왔던 강훈이 태연의 이름을 활용한 센스 넘치는 이행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죠.

단 9글자로 태연과 패널들을 당황하게 만든 강훈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평소 그가 보여주는 패션에서도 ‘연하남’만의 풋풋한 매력이 가득한데요. 그의 룩에서 눈여겨볼 만한 연하남 스타일 포인트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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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한 바람막이

」

주말의 강훈을 대표하는 아이템은 단연 캐주얼한 바람막이입니다. 가벼운 산행에는 화이트 포인트가 더해진 바람막이를 끝까지 올려 입으며 편안한 무드를 완성했죠. 카키 색 바람막이를 입고 화단 앞에 서 있는 모습에선 자연스러운 멋이 가득 묻어나지 않나요? 마치 집 앞 데이트를 나온 듯, 팬들의 상상을 마구 불러일으키는 모습입니다.


「

편안한 후드

」

‘설레는 연하남’의 필수 아이템을 고르라면? 바로 후드입니다.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어 손이 잘 가는 동시에, 어떤 하의와도 찰떡같이 어울리기 때문인데요. 특히 강훈이 후드를 활용하는 방식은 ‘귀여움’입니다. 엘리베이터 거울샷에서는 검은 후드에 리본을 자연스럽게 묶어 애교스러운 모습을 부각했어요. 하늘색 후드 집업을 반쯤 올린 채 빵을 문 사진은 이미 수많은 팬들의 배경화면일 게 틀림없군요.


「

넉넉한 셔츠

」

강훈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넉넉한 핏의 셔츠입니다. 브라운과 아이보리가 섞인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도쿄 거리 한복판에 선 강훈의 모습은 너디하면서도 트렌디한 공대생 감성을 자아냅니다. 마지막 단추를 일부러 풀어 단정함과 자유로움을 동시에 드러내는 깨알같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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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 안경

」

‘남친짤’의 정석을 논할 때 꼭 언급되는 아이템이 있죠. 바로 뿔테 안경인데요. 보일 듯 말 듯 은근슬쩍 얼굴의 각선미를 드러내는 데 가장 효과적인 패션 아이템, 강훈 역시 놓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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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수트

」

가끔 연상의 마음을 흔들고 싶다면, 클래식한 수트가 정답입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나는 해리에서>에서 선보인 강훈의 수트핏은 단연 압도적이었죠. 목 끝까지 단정히 잠근 셔츠와 짙은 그레이 넥타이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하거나, 네이비 수트와 넥타이로 전체적인 통일감을 준 모습은 남친 삼고 싶은 정장 룩의 정석이라 할 만합니다.

Credit

  • 에디터 차민주
  • 사진 @khoon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