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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옷 잘 입기로 유명한 클로에 세비니가 선택한 오버사이즈 가죽 보머 재킷은 피비 필로의 디자인입니다. 그는 보머재킷의 볼드한 실루엣만으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둥근 옷깃과 가슴팍에 달린 주머니가 특징인 이 보머 재킷은 물결처럼 퍼진 플레어 디테일 덕에 마치 스커트를 입은 효과를 내는 게 특징인데요. 세비니 역시 하의가 보이지 않게 늘씬한 다리를 노출하고 미니멀하게 연출함으로써 되려 드라마틱하게 룩을 완성했습니다. 볼드한 가죽 보머 재킷을 가지고 있다면 그처럼 베이식한 액세서리만으로 룩의 밸런스를 유지해보세요. CHLOE SEVIG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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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가죽 보머 재킷은 더욱 실용적인 느낌을 줍니다. 블랙 가죽 재킷은 그 자체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휘틀리는 여기에 심플한 팬츠 그리고 앞코가 뾰족한 부츠와 매치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줬죠. 팬츠와 하이힐 부츠를 더해 전체적인 실루엣을 길게 연출하면서도, 가죽 재킷의 견고함이 룩에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합니다. 선글라스와 같은 액세서리로 마무리하면 쿨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ROSIE HUNTINGTON WHITELEY
」Credit
- 에디터 강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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