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LLIANT

압도적 첫인상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워치&주얼리의 향연.

프로필 by 김영서 2024.10.28
은은한 광채를 지닌 블랙 세라믹과 다이아몬드의 조화가 워치의 웅장함을 더욱 극대화한다.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50개를 세팅한 블랙 세라믹 소재의 베젤과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2개를 장식한 다이얼로 이루어진 ‘J12 다이아몬드 베젤 워치 칼리버 12.1, 38MM’ 워치는 4천2백만원대 CHANEL WATCHES. 우드 오브제는 아훌의 작품.


유서 깊은 밀라노 금세공 전통에 경의를 표하는 이코니카 컬렉션의 링. 부드러운 곡선과 우아한 입체감으로 모던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18K 로즈 골드 소재에 5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이코니카 미듐 라지’ 링, 18K 로즈 골드 소재의 ‘이코니카 슬림’ 링, 18K 화이트 로듐 로즈 골드 소재에 97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이코니카 슬림’ 링은 모두 가격 미정 POMELLATO. 우드 오브제는 최연규의 작품.


단순한 체인이 아니다. 크기가 다른 링 사이로 눈부신 다이아몬드 파베 링이 불규칙적으로 교차하며 무한한 매력을 내뿜는다. 18K 화이트 로듐 로즈 골드에 567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이코니카’ 네크리스는 가격 미정 POMELLATO. 오브제는 아훌의 작품.


고딕 및 르네상스 시대 건축물의 장미창에서 영감받은, 옐로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마크리 클래시카’ 워치는 3천6백만원대 BUCCELLATI.


1940년대에 처음 선보인 투보가스 컬렉션은 아방가르드한 디자인과 유연함 그리고 기능성까지, 다각도의 미학이 완전한 조화를 이룬다. 옐로 골드에 기하학적 스터드 장식과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불가리 투보가스’ 네크리스는 3천90만원 BVLGARI. 우드 오브제는 최연규의 작품.


눈부심의 향연이 이런 걸까. 숨겨진 다이아몬드 버튼을 누르면 드러나는 머더오브펄 다이얼과 다이아몬드 1024개로 일체형 브레이슬릿을 풀 세팅한 ‘101 시크릿’ 워치는 7억원대 JAEGER-LECOULTRE.

Credit

  • 포토 정우영
  • 어시스턴트 이혜소
  • 디지털 디자인 조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