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별자리로 알아보는 나의 10월 운세는?

소중한 인연은 늘 당신 곁에 있다.

프로필 by 정소진 2024.10.07

Libra 9.23 - 10.23

삶에서 언제나 훌륭한 것만 선택할 수는 없다.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임해야 할 때가 있고, 경쟁자와의 경쟁에서 패배할 때도 있는 법. 이럴 때일수록 천칭자리는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 이달, 경쟁에서 살짝 밀려난 듯하지만 새로운 경험이 다채롭게 펼쳐질 테니 흥미롭게 즐기자.

Capricorn 12.22 - 1.20

항상 친구로 생각했던 누군가가 이성적으로 접근할지도. 친구에게 조언을 구해도 돌아오는 답변은 대담하게 반응해야 한다는 말. 이 모든 일의 주인공은 염소자리이고, 내가 원하는 만큼 진행될 것이니 내 감정을 믿어보자. 몇 가지 기준을 정해 지켜봐도 좋다.

Aries 3.21 - 4.20

몇 달간 고민했던 논쟁이 마침내 터질지도 모른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드러날지도. 이를 시간을 끌며 회피하는 건 해로운 방식이다. 다 함께 받아들이고 타협하는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 지금 확실하게 매듭을 짓는다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진정한 출발이 될 것.

Cancer 6.22 - 7.22

자신이 무엇을 지지하고, 성취하려는지 아는 게자리에게 이달은 매우 뜻 깊고 중요한 시기다. 현재 꿈꾸는 목표를 향해 작은 것부터 노력한다면 행성들은 그 노력에 힘을 보탤 것이다. 한때 게자리의 앞길을 가로막던 것은 12일 이후면 완전히 사라진다.

Scorpio 10.24 - 11.22

올해 상반기를 점검해 볼 시간이다. 목표에 도달했나? 장애물에 걸려 포기하고 말았나? 결과가 어떻든, 이달은 명왕성이 전갈자리를 향해 움직이면서 두 번째 기회를 선사할 전망. 새 출발을 해도 좋고, 목표를 재설정해도 좋다. 이번에는 장애물이 없을 테니.

Aquarius 1.21 - 2.19

현재 하는 업무도 잘 맞고,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과 관계도 좋다. 그럼에도 더 큰 가치를 지닌 일을 찾아 떠나고 싶은 물병자리. 10월 초 새롭게 방문한 곳에서 내 신념 및 가치관과 잘 맞아떨어지는 다른 삶의 방식을 발견할 수 있겠다. 지금까지 찾고 있던 해답을 맞이할 듯!

Taurus 4.21 - 5.21

주변 관계에 변화가 없어 지루하게 느껴진다. 달리 말하면 변화가 없는 관계는 안정되고 신뢰할 만하다는 뜻. 그럼에도 지루함을 깨고 싶은 황소자리는 10월 중순, 과감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 단, 행동과 결정에 앞서 나를 알고 수시로 살펴봐야 한다.

Leo 7.23 - 8.22

때로는 우리가 무의식중에 내뱉은 말이 예상 밖의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친구나 동료에게 무심코 던진 말이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에 대한 실마리가 될지도 모른다. 여럿이 힘을 합치면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 혼자만의 노력보단 팀의 지지를 얻도록 하자.

Sagittarius 11.23 - 12.21

낭만적인 기류가 가득한 이달이지만 사수자리는 너무 바빠서 즐기지 못할 것. 미래의 계획은 잠시 한쪽으로 미뤄도 좋다. 지금은 잠깐 과거의 추억에 취해 달콤한 순간을 즐겨보길. 이 시간은 사수자리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앞으로 나아갈 힘을 선사할 테니까.

Pisces 2.20 - 3.20

통찰력이 강해지는 10월. 사람들이 놓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물고기자리는 평소와 다름없지만, 남보다 먼저 미래를 바라보게 될 것. 가능성이 이뤄지도록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도 되지만, 스스로 주도권을 잡고 당장 행동으로 옮겨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Gemini 5.22 - 6.21

10월, 쌍둥이자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인생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지금은 내가 원했던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고,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겠지만 2년 후 이 기회는 모든 면에서 삶에 큰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를 받아들이자.

Virgo 8.23 - 9.22

두 동료 사이에서 난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는 처녀자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사실이 답답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상황은 날이 갈수록 악화될 것. 내가 주도권을 잡고 나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편이 낫다. 의외로 그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Credit

  • 에디터 정소진
  • 글 BERNARD FITZWALTER
  • 일러스트레이터 김혜민
  • 번역가 권태경
  • 아트 디자이너 구판서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