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네버 엔딩 세럼

‘더 좋아질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완벽하다고 생각한 세럼이 또 한 번의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프로필 by 김선영 2024.09.30
1 더블세럼 G9, 30ml 12만4천원대, 50ml 18만9천원대, 75ml 22만9천원대, Clarins. 2 더 세럼 II, 30ml 22만5천원대, 50ml 34만5천원대, 75ml 45만원대, Clé de Peau Beauté. 3 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 륄 드 로즈 액티베이티드 세럼, 30ml 39만9천원대, 50ml 54만6천원대, 75ml 68만원대, Dior Beauty. 4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 30ml 12만6천원대, 50ml 19만5천원대, 115ml 32만원대, Lancôme.

1 더블세럼 G9, 30ml 12만4천원대, 50ml 18만9천원대, 75ml 22만9천원대, Clarins. 2 더 세럼 II, 30ml 22만5천원대, 50ml 34만5천원대, 75ml 45만원대, Clé de Peau Beauté. 3 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 륄 드 로즈 액티베이티드 세럼, 30ml 39만9천원대, 50ml 54만6천원대, 75ml 68만원대, Dior Beauty. 4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 30ml 12만6천원대, 50ml 19만5천원대, 115ml 32만원대, Lancôme.

최근 연이은 스테디셀링 세럼의 업그레이드 소식에 설렌다. 1985년 출시 이래 여덟 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친 클라랑스 ‘더블세럼 G9’의 효능은 올해로 정점을 찍었다. 펌핑 즉시 황금 비율로 믹스되는 워터와 오일의 더블 포뮬러는 한결 부드러워졌고, 열세 가지 신성분은 기존의 활성 성분과 어우러지며 탄력 증진과 주름 개선, 광채 부여 등 피부가 필요로 하는 아홉 가지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끌레드뽀 보떼의 ‘더 세럼 II’는 미백과 피부 본연의 개선 능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주는 ‘레몬 머틀잎 추출물’과 피부에 좋은 자극은 빠르게 흡수하고 안 좋은 자극은 방어하도록 돕는 ‘래디언트 릴리 컨센트레이트’ 성분을 추가해 피부 본연의 케어 능력을 한결 강화해 준다. 랑콤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은 27년간의 피부 리페어 연구 끝에 피부 치밀도부터 두께까지 개선하는 아홉 가지 멀티-리페어 효과를 지닌 포뮬러로 재탄생했다. 별 모양의 주얼 장식 ‘로즈 드 방’이 시선을 사로잡는 디올 뷰티 ‘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 륄 드 로즈 액티베이티드 세럼’의 새로운 복합체 ‘뉴트리-로사펩타이드’에는 기존 제품 대비 로즈 드 그랑빌의 스물두 가지 미세 영양 성분을 여섯 배 더 농축해 넣었고, 피부 활력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 함량도 14배나 높였다. 피부에 닿는 순간 톡톡 터지는 수분감과 풍부한 꽃 향에 넋을 잃고 피부를 매만지는 거울 속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Credit

  • 에디터 김선영
  • 사진가 장승원
  • 아트 디자이너 김려은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
  • 어시스턴트 조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