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DECOR
100년째 이어지는 예술
1924년 문을 연 예술 공간 '통인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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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가게의 본래 건물 앞에 새롭게 지은 한옥 누대 건물은 건축가 승효상이 병산서원 만대루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것이다.

통인가게 4층에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시기의 고미술품이 모여 있다. 많은 외국인 손님이 감탄하며 바라보는 풍경이기도 하다.
100년을 이어온 예술, 통인가게
100년이라는 시간은 아무에게나 찾아오지 않는다. 묵묵히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인내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 같은 순간. 올해로 정확히 100주년을 맞은 ‘통인가게’의 시작은 1924년 통인동에 문을 연 통인가구점이었다. 이름 그대로 고가구와 도자기를 비롯해 남다른 소품을 판매했고, 1961년 인사동으로 이전해 지금에 이르렀다. 현재 통인가게를 이끌고 있는 김완규 대표는 23세에 설립자인 아버지에게 가업을 물려받았다. 
통인가게 1층의 공예 전문 숍에서 판매하는 전통 빗.

원하는 관람자가 있을 때만 비밀스럽게 열리는 통인가게의 4층 전시장.

말간 백자를 비롯해 아름다운 고미술품과 공예품을 볼 수 있다.

통인가게에서 오랫동안 수집한 공예품들.
Credit
- 컨트리뷰팅 에디터 정윤주
- 사진가 해란
- 아트 디자이너 김강아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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