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올려 묶은 ‘집 앞 마실용’으로 보인다면 당신은 스타일링 하수. 앞머리 볼륨을 살리고 아웃 컬을 넣어 느슨하게 묶은 아주 공들인 스타일이라고! 패션 아이콘 지지 하디드의 한 끗 다른 면모.유치원 시절 엄마가 힘줘 묶어준 바로 그 느낌? 안면 근육 리프팅 효과를 노린 듯한 팽팽한 포니테일로 보다 정돈된 섹시미를 드러낸 벨라 하디드.레드 카펫 위 또 한 명의 포니테일 러버 젠다야 콜맨. 평소 상큼한 이미지와는 달리 성숙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건 백콤으로 볼륨과 컬을 잔뜩 살린 로 포니테일 덕분.고대 그리스 여전사의 구현? 비욘세는 정수리까지 짱짱하게 틀어 올려 묶은 머리에 흰색 헤어피스를 함께 땋아 늘어뜨린 밧줄처럼 연출했다. 휘두르면 무기 못지않겠어요!하나로 묶이지 않는다고 포니테일을 포기할쏘냐! 루니 마라처럼 보통 반 묶음을 하듯 머리를 반으로 나눠 묶은 뒤, 각각 머리를 따서 두 개를 함께 고정하면? 짧은 단발도 할 수 있는 포니테일 완성.댄서와 모델,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수식어로 미국에서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인 팔방미인 아티스트 저스틴 스카이. 윤기가 흐르는 보랏빛 포니테일을 보니 ‘퍼플 유니콘’이라는 신비스러운 애칭이 붙은 이유를 알 것 같다. “어서 와. 금발 & 흑발 투 톤은 처음이지?” 파격의 아이콘답게 과감한 컬러 조합도 훌륭하게 소화한 그웬 스테파니. 잘 길러진 고품종의 말꼬리가 떠오르는 걸 보니 진정 포니테일이 맞네, 맞아!‘아리아나=포니테일’은 공식! 늘 정수리까지 깔끔하게 쓸어 모은 하이 포니테일을 고집하는 아리아나 그란데. 매일 같은 듯하지만 앞머리를 자르거나 촘촘히 땋은 디테일을 더하는 등 자세히 보면 모두 다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