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장...각오해, 8월 신상 뷰티템

1 여름 꽃의 짙고 선명한 색감을 담은 푸시아 퍼플빛 블러셔와 은은한 화이트 펄이 함유된 라일락 컬러의 하이라이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듀오 팔레트. 쟈뎅 이마지네르 블러셔 & 하이라이터 듀오, 라이트 앤 베리, 8만5천원, Chanel.
2 19세기 초 영국 사교계 젊은 신사들이 즐겨 입던 ‘댄디(Dandy)’ 룩과 이들이 찾던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향수. 시원한 세드라와 상쾌한 베르가못, 강렬한 위스키 어코드가 어우러지며 클래식하고 중후한 무드를 완성한다. 더 댄디 EDP, 100ml 31만원, Penhaligon’s.
3 꽃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성분이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주는 립밤으로 새틴처럼 부들부들한 마무리감을 지녔다. 옅은 그레이 퍼플 컬러가 은은하게 발색돼 입술을 한 톤 차분하게 잡아주는 루즈 디올 밤, 002 디올그리, 5만9천원대, Dior Beauty.
4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가볍고 산뜻한 질감의 파운데이션. 땀과 습기 프루프 기능이 있어 무너지기 쉬운 여름철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사수해 준다. 웨이트리스 스킨 파운데이션 SPF 15/ PA⁺⁺, 웜 아이보리, 8만9천원, Bobbi Brown.
5 로열 젤리와 허니 성분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클렌징 폼. 쫀쫀한 젤 제형과 골드빛의 비즈가 피부에 닿는 순간 조밀한 거품으로 변하면서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 준다. 아베이 로얄 클렌징 케어 인 무스, 9만원, Guerlain.


6 보송하고 실키한 텍스처가 피부를 감싸듯 부드럽게 밀착돼 모공과 요철을 섬세하게 커버하는 프레스트 타입의 파우더. 얼굴 굴곡에 맞게 커팅된 브러시를 함께 사용하면 한 번의 터치로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에어리 파우더 프라이머, 6만원, Hera.
7 모발 보호 효과가 뛰어난 아미노산과 케이퍼 블러섬 등의 성분이 푸석한 머릿결을 윤기 나게 가꿔주고, 염색 모발의 컬러를 오래도록 유지해 준다. 에센셜 헤어케어 샴푸, 미누, 250ml 3만5천원, Davines.
8 톤다운된 체리 컬러가 입술과 양볼에 깊이감을 더해주는 립 앤 치크 오일. 호호바와 올리브, 해바라기씨 등 다양한 식물성 오일을 배합해 만든 오일 블렌드가 풍부한 영양감을 선사하는 크리니크 팝™ 립 앤 치크 오일, 블랙 허니, 3만원대, Clinique.
9 여러 번 덧발라도 텁텁함이 느껴지지 않는 산뜻한 워터리 텍스처의 선크림으로 지성 피부 타입에 ‘강추’하는 제품!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는 물론 쿨링 기능까지 겸비해 야외 활동 시 바르기 좋다. 워터풀 밸런싱 선크림 SPF 50⁺/PA⁺⁺⁺⁺, 3만4천원, d’Alba.
10 강력한 피부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진세노믹스™과 진생펩타이드™의 조합으로 리뉴얼된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세럼. 밀도 있는 제형이 차진 세럼 막을 씌우듯 쫀쫀하게 발려 온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자음생캡슐세럼, 23만5천원, Sulwhas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