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뺨에 노을을 담은 선셋 블러시 메이크업을 주목할 것!

올여름 아름다운 노을을 양 볼에 담은 듯한 치크 메이크업이 유행입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의 SNS에서 ‘선셋 블러시’의 유행을 일으킨 주인공은 바로 뷰티 크리에이터 알리사예요. 푸시아 핑크와 오렌지 블러셔를 광대를 따라 사선 방향으로 그러데이션하고 광대 위엔 골드 톤의 하이라이터를 발라 완성한 로맨틱한 메이크업을 눈여겨 보세요.

트와이스의 채영은 발 빠르게 선셋 블러시 메이크업을 시도했어요. 광대 라인을 따라 피치 톤의 블러셔를 바른 뒤 핑크 컬러의 블러셔를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해 오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죠. 여기에 도톰한 핑크 립과 소량만 잡아 땋은 브레이드 헤어를 더해 일명 ‘럽힙’ 스타일을 완성했어요.

(여자) 아이들 민니의 양 볼을 가득 채운 치크 메이크업을 보세요. 애플존 위에 핑크빛의 블러셔와 오렌지 레드 컬러의 블러셔를 믹스해 생기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무테 안경을 선택해 붉게 물든 양 볼을 강조한 점도 기억할 만한 포인트!

킴 카다시안이 즐긴 치크 메이크업에선 고혹적인 매력이 느껴집니다. 관자놀이에 딥핑크 톤의 블러셔를 터치해 발라준 뒤 브론저를 광대 라인에 넓게 펴 발라 글래머러스하게 마무리했어요. 이처럼 톤다운 된 컬러의 블러셔를 활용하면 세련된 무드의 선셋 블러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실키한 텍스처로 표현되는 쨍한 핑크 컬러의 글로우 플레이 쿠션 블러쉬, 히트 인덱스, 4만 7천원, M·A·C.

생기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수박빛 에프터글로우 리퀴드 블러쉬, 시크릿 러버, 4만 5천원, Nars.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는 포뮬러로 싱그러운 오렌지 컬러가 선명하게 발색되는 디올 로지 글로우, 061 포피 코랄, 6만 5천원, Dior Beauty.

은은한 펄감이 고급스러운 광채를 선사해주는 로즈 골드빛 하이라이터는 할리우드 뷰티 라이트 완드, 스포트라이트, 5만 4천원, Charlotte Tilb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