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 아래 수분 꽉 잡아! 촉촉한 피부를 위한 채정안의 뷰티 노하우

세안을 마친 뒤 수건을 사용할 땐 피부 겉면의 물기만 제거한다는 느낌으로 톡톡 두드려 마무리합니다.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 스킨 케어를 진행하기 전까지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할 수 있어요.

+ 피부를 위해 수건 관리는 필수!
매일 사용하는 수건 관리는 피부 관리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어요. 수건을 세탁할 땐 섬유유연제 사용은 NO! 섬유가 코팅되어 물기를 흡수하는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 번 피부에 접촉하게 되어 피부 자극을 높이게 됩니다. 또한 수건을 오래 사용하면 세균과 곰팡이가 쌓이기 쉽고, 수건 표면이 거칠어져 피부 자극을 높일 수 있으니 1년 주기로 수건을 교체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샤워 후 피부 속 수분이 다 마르기 전에 스킨 케어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한 후 앰플 패드를 사용하는데요, 패드를 얼굴에 붙여둔 상태로 머리를 말려 주면 드라이어 바람으로부터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어요.

야외 활동으로 두피에 열이 오르면 그 열감이 얼굴까지 전달되어 피부가 민감해지기 쉬워요. 평소 쿨링 성분이 함유된 헤어 에센스 오일을 수시로 발라 두피 온도를 낮추려 노력합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이뇨 작용을 촉진해 몸속 수분을 빼앗아 가죠. 체내 수분 밸런스를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해 커피 섭취량은 줄이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실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