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DECOR
수세미를 자주 바꾸시나요? #취향의발견
20번째 발견, <엘르 데코> 독자들이 직접 투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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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제품을 더 자주 바꿔야 할까요?
<엘르 데코> 인스타그램 팔로워에게 물었습니다. 43%가 수건에, 57%가 수세미에 투표했네요.
여러분은 수세미를 얼마나 자주 바꾸시나요? 세균 번식을 막으려면 매달 교체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어차피 자주 사야 하는 수세미라면, 이참에 재미있는 디자인을 골라 봐요. 주방을 청결하고 위트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줄 수세미들을 소개합니다.
통통한 두께와 귀여운 모양 덕에 자꾸만 손이 가는 물고기. 마나의 물고기 모던 스펀지 수세미가 새로운 색깔로 돌아왔어요. 꼬리 부분을 활용하면 컵의 바닥 면과 모퉁이도 깔끔하게 닦을 수 있죠. 일부러 설거지 거리를 찾게 되는 건 저 뿐인가요? 각 가격은 2천8백원.
나카가와 마사시치 상점은 1716년부터 지금까지 생활 도구를 판매해온 일본의 공예품 브랜드입니다. 이 상점의 네트 스폰지는 소파와 침대에 쓰이는 고밀도 향균 우레탄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300년 넘게 명맥을 이어온 브랜드의 제품이라니, 벌써 신뢰가 가네요. 가격은 7천원.
개성 넘치는 수세미를 원한다면 ‘색깔 맛집’ 헤이의 제품에 주목하세요. 스펀지 디시 클로스는 브랜드 특유의 쨍한 색감을 바탕으로, 패턴에 살짝 변주를 주었어요. 한 세트에 3개가 들어있어 경제적이기도 해요. 가격은 2만8천원.
거북이니시오 상점의 가메노코 스폰지 수세미를 아시나요? 칼럼니스트, 패키지 디자이너와 협업해 2015년 출시한 이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제품인데요. 새로 출시한 컬렉션은 어여쁜 꽃색을 입고 있어요. 동백꽃의 진분홍과 제비꽃의 연보라 색 수세미로 주방을 화사하게 가꿔 보세요. 가격은 5천4백원.
싱크대에 꽃을 피우는 법? 비가의 플로가닉 싱크사이드 세트를 두면 돼요. 꽃이 달린 브러쉬와 흙을 연상시키는 수세미가 완벽한 한 쌍을 이루네요. 자연 소재의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기까지 한 이 제품의 가격은 2만8천원.
‘미국의 국민 수세미’ 스크럽대디는 웃는 얼굴 디자인과 위트 넘치는 홍보 마케팅으로 보는 이에게 미소를 선사해요. 특히 매년 할로윈 시즌에만 공개되는 유쾌한 디자인은 공식 SNS에서 인기가 좋답니다. 스크럽 마미 할로윈 쉐입스의 가격은 한화 약 2만원.

여러분은 수세미를 얼마나 자주 바꾸시나요? 세균 번식을 막으려면 매달 교체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어차피 자주 사야 하는 수세미라면, 이참에 재미있는 디자인을 골라 봐요. 주방을 청결하고 위트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줄 수세미들을 소개합니다.
마나


나카가와 마사시치 상점


헤이


거북이니시오 상점


비가


스크럽대디


Credit
- 에디터 차민주
- 사진 키친툴 @marnakorea @countrynhouse @collectionb.cc @eql_store @29cm.official @sivillage @scrubda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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