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잃은 장기용과 입 터진 고경표가 있는 5월 1주차 #신작이OnAir

장기용이 초능력을 잃어버린 복귀주로 3년 만에 돌아옵니다. 그는 행복한 과거로만 돌아갈 수 있는 타임 슬립 능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간절히 구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기억에 갇힌 후에는 능력을 잃게 돼죠. 더이상 ‘히어로가 아니게 된’ 복귀주 앞에 도다해(천우희)가 등장해 혐관부터 쌍방구원 서사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줄 예정이에요. 또한 장기용은 처음으로 아빠 역할을 맡아 박소이와 부녀 케미를 선보입니다.

여기에 고두심은 예지몽 능력자 복만흠, 수현은 비행 능력자 복동희, 오만석은 복만흠의 남편 엄순구를 연기하는데요. 각자 다른 이유로 초능력을 잃은 상태인 이들이 다시 능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말 밤 JTBC에서 확인하세요!

방송일 토,일 오후 10:30 / 5월 4일 첫 방송

스턴트맨으로 활동하는 콜트(라이언 고슬링)이 전 연인이자 영화감독인 주디(에밀리 블런트)를 촬영장에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콜트가주디를 위해 현장에서 갑자기 사라진 주연 배우 톰(애런 존슨)를 찾는 동안 강도 높은 액션 신이 이어지는데요. 라이언 고슬링의 스턴트 대역 중 한 명인 로건홀라데이는 <스턴트맨>에서 자동차를 연속 회전시키는 ‘캐논 롤’이라는 스턴트 기술을 8바퀴 반이나 성공시키며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죠. 라이언 고슬링은 고소공포증을 이겨내며 12층 높이에서 추락하는 장면을 직접 연기했고요.

<스턴트맨>은 콜트와주디의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화려한 액션으로 극적인 장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스턴트맨들에게 바치는 러브레터 같기도 한데요. 메가폰을 잡은 데이빗레이치 감독 또한 스턴트맨 경력이 있어 이 메시지가 더욱 진실되게 느껴집니다.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까지 객석에 앉아 참여한 영화인들의 이름을 찬찬히 살펴보게 만드는 작품이 될 것 같군요.

개봉일 5월 1일

피지컬부터 학벌, 능력까지 빈틈없이 완벽하던 아나운서 송기백, 하루아침에 ‘공포의 주둥아리’가 되다?! 어느 날, 12년 차 예능 작가 온우주(강한나)의 눈에 송기백이 들어옵니다. 그는 예능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였기 때문이죠. 공들여 섭외에 성공했지만 지나치게 열심히 임하는 송기백 때문에 촬영에 제동이 걸리고, 결국 온우주과송기백이 언쟁을 벌이던 중 그가 감전 사고를 당하게 돼요.

그런데 사고 이후 마음속으로만 삼키던 말이 자꾸만 입 밖으로 튀어나옵니다.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 직장 생활하는 직장인으로서 치명적인 병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의사는 뇌의 병변으로 감정 조절 불균형, 성격 변화가 생긴 것 같다는 진단을 내립니다. 하지만 온우주가 앞에 있으면 자제가 된다는 설정으로 두 사람은 설레는 코미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에요. 그리고 주종혁이 트로트 가수 김정헌 역을 맡아 팽팽한 삼각관계까지 보여준다고 하니 이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

공개일 5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