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의 새로운 향

셀린느가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의 6월 첫 출시를 앞둔 신제품 ‘주주(ZOUZOU)’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에스더 로즈 맥그리거와 함께했으며 에디 슬리먼이 직접 촬영했다. 캠페인에는 1960년대 아이코닉한 여성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수 ‘주주’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셀린느의 새로운 향수 ‘주주’와 에스더 로즈 맥그리거의 특별한 만남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영상을 감상해보길!

셀린느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은 ‘쿠튀르 퍼퓨머’ 정신에 기반해 프랑스 전통 오뜨 퍼퓨머리의 우수함을 재해석한 퍼퓸 컬렉션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주주(ZOUZOU)’는 20세기에 헤어스타일이 짧은 어린 소녀들에게 붙였던 사랑스러운 별명으로, 매혹적인 앰버 & 머스크 향이 특징이다. 캐러멜 향 뉘앙스가 담긴 아늑한 어코드에 벤조인과 통카빈으로 셀린느 메종 특유의 네오 클래식을 표현했다. 파촐리와 라브다넘이 앰버 어코드가 지닌 우아한 특성을 강조하는 한편 머스크와 바닐라 노트의 파우더리한 잔향이 지속된다. 여기에 보틀 또한 매력적이다. 에디 슬리먼이 직접 디자인한 직사각형 보틀의 양쪽 면을 예리한 플루팅으로 장식했다. 윗면에는 각면 처리한 블랙 래커 캡 디테일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