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의 뷰티 파우치 속엔 무엇이 들어있을까?

내추럴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김성은은 ‘스카인드 매직 10 글로우 팩트’를 사용해요. 촉촉한 제형의 쿠션 팩트로,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어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밝혀주면서 은은한 광채가 도는 것이 마음에 들어 사용하고 있어요.

트러블 자국과 잡티, 다크서클은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로 커버합니다. 사용 즉시 피부처럼 얇은 필름막을 형성하는 고밀착 컨실러라 시간이 지나도 갈라짐이나 뭉침 없이 유지됩니다.

다음은 김성은이 10번 이상 재구매한 ‘잇’ 아이템인 ‘키스미 히로인메이크 롱 스테이 샤프 젤 라이너’입니다. 1.5mm 두께의 펜슬로 정교하고 날렵하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어요. 젤 타입이라 부드럽게 발리면서 지속력 또한 높아요.

‘시세이도 아이래쉬 컬러’는 일명 ‘국민 뷰러’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어요. 아시아인들의 눈매 굴곡에 맞게 디자인되어 눈꺼풀에 최대한 밀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성은은 ‘꾸안꾸’ 화장의 핵심은 속눈썹 메이크업에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홀리카홀리카’의 마스카라를 두 단계로 사용하는데요, 미세모 브러시를 장착한 ‘01 하이퍼 컬링’을 발라 속눈썹을 깔끔하게 컬링해 준 뒤 가벼운 화이버가 속눈썹을 자연스럽게 연장해 주는 ‘03 롱 익스텐션’으로 마무리해 또렷한 눈매를 완성합니다.

김성은이 꽁꽁 숨겨둔 시크릿 뷰티템은 바로 ‘마몽드 팡팡 헤어 섀도우’입니다. 머리숱이 적어 비어 보이는 부분에 두드려 발라 주면 자연스럽게 콤플렉스를 커버할 수 있어요.

‘벨루에 헤어 미스트’는 헤어에 분사해 사용하는 에센스입니다. 판테놀과 알로에베라잎수가 함유되어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모발을 진정시켜 주고 머릿결에 윤기를 더해줍니다.

잦은 네일아트로 손상된 손톱은 ‘록시땅 시어 네일 앤 큐티클 오일’로 케어하고 있어요. 스위트 아몬드와 시어 버터, 해바라기 오일로 이루어져 있어 영양 공급과 동시에 보습을 해주어 손톱을 건강하게 관리해요.

‘루즈스타 플럼핑 립타투팩’은 필 오프팩 타입의 틴트입니다. 립 라인을 따라 제품을 바른 다음 6분 정도 건조시킨 뒤 떼어내면 컬러가 입술에 강력하게 밀착되는 제품이에요. 발색력이 진하지만 수정 메이크업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만큼 지속력도 긴 것이 장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