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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스케일과 서사를 통해 SF 프랜차이즈로 자리잡은 <듄> 시리즈 3편이 제작됩니다. <듄> 제작사인 레전더리 픽처스와 드니 빌뇌브 감독이 다시 손잡고 파트3을 만들기로 결정했는데요. 월드와이드 수익만 놓고 봐도 파트1이 4억3379만 달러, 파트2가 6억3008만 달러를 벌었으니 다음 파트를 만들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드니 빌뇌브 감독도, 주요 출연진도 파트3에 대한 욕심을 줄곧 드러내 왔습니다. 특히 감독은 <듄: 파트2> 개봉 당시부터 시리즈를 파트3까지 완성하는 것을 '궁극적인 꿈'이라고 밝히거나, 각본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는 상황을 전하기도 했죠. <듄> 시리즈가 프랭크 허버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요. 감독은 이 소설의 2편인 <듄: 메시아>를 원작으로 각본을 쓰고 있습니다.
<듄> 파트1과 파트2를 이끈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 역시 파트3 출연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젠데이아는 "당연히 파트3로 돌아올 것"이라며 "감독의 연락을 받는다면 언제든 '예스'"라고 말하기도 했죠. 전 세계의 '듄친자'들이 또 한 번 손꼽아 기다릴 이들의 작업, 과연 언제 공개될 수 있을까요?
드니 빌뇌브 감독도, 주요 출연진도 파트3에 대한 욕심을 줄곧 드러내 왔습니다. 특히 감독은 <듄: 파트2> 개봉 당시부터 시리즈를 파트3까지 완성하는 것을 '궁극적인 꿈'이라고 밝히거나, 각본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는 상황을 전하기도 했죠. <듄> 시리즈가 프랭크 허버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요. 감독은 이 소설의 2편인 <듄: 메시아>를 원작으로 각본을 쓰고 있습니다.
<듄> 파트1과 파트2를 이끈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 역시 파트3 출연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젠데이아는 "당연히 파트3로 돌아올 것"이라며 "감독의 연락을 받는다면 언제든 '예스'"라고 말하기도 했죠. 전 세계의 '듄친자'들이 또 한 번 손꼽아 기다릴 이들의 작업, 과연 언제 공개될 수 있을까요?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레전더리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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