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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종혁, 이준수 부자를 기억하시나요? 최근 이종혁 아들 준수가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준수의 모습은 지난 2일 업데이트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영상에서 준수는 현재 키 191.7cm에 90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방송 출연 당시 102kg였던 것을 떠올려보면, 무려 12kg 감량에 성공한 셈이죠. 함께 출연한 장성규가 다이어트 비결을 묻자 준수는 "한 끼만 아침에 제대로 먹고 1일 1식한다"라고 답해 많은 다이어터들을 솔깃하게 하고 있어요. 그런가 하면 체중 감량 전 여유증으로 인해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혀 장성규의 격한 공감을 사기도 했죠.
이처럼 폭풍 성장한 준수는 현재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해요. 추후 아빠, 형과 같은 드라마로 만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고요. 어떤 작품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약간 불륜?"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아빠를 똑 닮아 훈훈한 외모에 우월한 피지컬을 지닌 만큼 준수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이준수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 영상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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