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모즈의 반란
60년대 룩을 요즘 버전으로 입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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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피 룩에 괴짜스러움을 더한 ‘긱 시크’ 룩의 연장선에서 60년대 모즈 룩이 돌아온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A라인의 시프트 드레스와 미니멀 재킷, 고고 부츠 등 요조숙녀의 아이템은 오히려 비틀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까. 런웨이에선 미니드레스에 루스한 데님 팬츠나 시어한 롱 드레스를 매치해 드레스를 긴 톱처럼 연출한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단정한 부츠 대신 사이하이 부츠를 더해 액세서리로 변화를 주기도 했다. 60년대 메리 퀀트가 짧은 길이로 스타일 혁명을 일으켰다면 지금의 디자이너들은 색다른 스타일로 좀 더 자유롭게 모즈 룩을 즐기라고 말한다.
1 클래식한 디자인의 레더 크로스백은 가격 미정, Max Mara.
2 로고 장식의 가죽 초커는 93만원, Celine by Hedi Slimane.
3 A라인 실루엣의 레더 쇼트 드레스는 가격 미정, Gucci.
4 새틴 디테일의 울 캔버스 미니드레스는 5백5만원, Dolce & Gabbana.
5 브러시 처리한 카프스킨 힐 로퍼는 1백23만원, Tod’s.





1 클래식한 디자인의 레더 크로스백은 가격 미정, Max Mara.





Credit
- 에디터 김지회
- 포토그래퍼 장성원
- 아트디자이너 김려은
- 디지털디자이너 김민지
- 어시스턴트 김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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